본문 바로가기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8. 09. 1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반응형

00_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 - Carol King

01_

업무용 미니블로그 서비스가 생긴다면..은 참신한 아이디어이다. Yammer라는 서비스이다. 소규모 회사에서는 반영을 고민하여도 좋을 듯 하다. WIKI와 KMS를 같이 적용할 수 있다면, 아니 같은 개념이 적용될 수 있다면 유용해 보인다. ME2DayPlayTalk이 있지만 둘 다 무언지 허전하고 아쉽다.

02_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의 크롬에 대한 정책(?)에 관하여 생각하게 한다. 문제는 '왜? 일까'이다. 구글은 이익을 취하는 기업일뿐이다. 자선단체는 아닌 것이다. 또 다른 글 구글 크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무엇인지 생각하다. 몇가지만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글의 내용에 동의한다.

03_

그린비출판사의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가 블코의 리뷰룸에서 리뷰어를 신청 받고있다. 그린비출판사의 블로그에서도 이벤트를 하고 있다. 책이 나오자마자 읽었기에 아마 조건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블코의 리뷰룸은 시행 초기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갈지 궁금하여 신청하여 보았다.

책읽기의 '달인'은 맘에 들지 않는다. 책을 읽는데 달인이 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그런 이들을 바라보면 자괴감에 빠진다. 하지만 멀리 보아야 멀리 갈 수 있듯이 그런 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같이 사는 여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블코 리뷰룸에 적은 글이다.

04_

거리를 돌면서 술을 마신다?면 기분이 어떨까? 사고의 유연함이 중요하다. '왜 안될까'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다.

05_

자녀에 편법 가르치는 학부모 자원봉사를 보니 얼마전 올린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이 생각난다. "우리 사회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많은 일거리를 제공"해야함은 맞지만 "도입된 지 12년된 의무봉사제는 봉사활동결과가 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내신에도 반영"되는 것이 문제이다.

06_

나의 독서 일기에 나온 말들이 구구절절 옳다. 비록 전부 실행은 하지 못하지만 노력은 해야겠다. 그중 몇가지를 적어보면

  • 이 동안(황금연휴) 적어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집중적으로 책을 읽는다.
  • 많은 사람은 항상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독서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 간식이 아니고 우리 삶의 주식이 되어야 한다.
  • 출장 중에 남는 출장비는 모두 책을 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한다. 단돈 1만원짜리 선물은 아마도 책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이다.
  • 이 황금연휴에 책을 읽어 황금알을 낳자

07_

구글-TNC 인수, 현재로선 [최적]이란 "최선이 아니면 최악이 아닌 것을 선택하라"는 말과 통한다. 물론 무엇이 최선인지 차선인지 모를 일이다. 단지 중요한 것은 모든 결정은 결정후에는 항상 '옳은'결정이다. 그곳으로 나가는 것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