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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알리기 위한 호주를 위한 영화.
하지만 그 의도한 바를 다했는지는 의문이 드는 영화다.
멋진 풍경, 영화에 나오는 멋진 풍경을 보고 호주로 여행을 갈까? 의문이다.
원주민문제를 살짝 보여주며 달라진 호주를 광고하려고 한다. 백인들의 위선이다.
아메리카 인디언을 대하는 태도와 무엇이 다른지....
또한 그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이루어졌는지 또한 의문이다.
스토리의 얼개는 엉성하다. 원주민의 신비한 능력으로 갈등이 해결된다. 원주민 아이에 그리 집착하는 것도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다. 많은 원주민 아이는 버려두고 한 아이만 집착을 한다.
2시간 40분이 되는 긴 상영시간도 힘들다.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않지만 왜 이리 할 말이 많은 것인지 의도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아마도 흥행의 성공은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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