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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이세돌의 징계에 대한 글을 적었다. 이세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어이없는 일이다. 이세돌 9단이 아니라 한국기원이라는 곳을 말한다. 기사제도를 개선하여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하여함에도 구태의연한 말만 일삼는다.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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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3기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1기, 2기에 이어 3기에 선정되었다. 알라딘 2기 서평단을 마치며 에서도 말하였지만 생각치도 않은 책을 보는 기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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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책이 되도록' 하는 헌책방 : 새책방은 새책방의 구실을 하고 있는가? 헌책방은 헌책방 나름으로 구실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공감한다. 예전에 작성한 글로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작은 책방과 헌책방이 출판의 위기를 부추기나?도 같은 견지다.
책에서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책으로 사람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책을 쓰다듬으며 사람들 마음과 뜻과 꿈과 속셈을 읽어야 합니다. 내가 찾아드는 책은 바로 내 얼굴이요, 내가 펼쳐드는 책은 바로 내 몸이며, 내가 읽어내어 곰삭이는 책은 바로 내 삶입니다.04_
두 명의 이순신 장군이 있음을 처음 알았다. 충무공과 무의공이다. 더욱이 무의공이 충무공의 부하장수였다니. 왜 이리 모르는 것이 많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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