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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9. 09.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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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트위터에서는 링크가 곧 수익원이다. @hur의 말은 옳다. 다만 링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02_

광고와 엡스토아의 관계는 공생이 될까? 결론은 엡스토아로 가야한다.
광고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만남, ‘애플리케이션 內 광고(In-Application Ads)’

03_
답은 있습니다. 진심만 있으면
광고 카피에 나온 말이 가슴을 꽝하고 때린다. 진심으로 대하면 된다.

나는 어떤가?

04_

강유원의  다섯 단락 에세이 쓰기에 대하여를 다시 읽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실천...
  1. 전체를 아우르는 서평을 쓰지 말것
  2. 처음에는 단면을 잘라내서 써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챕터 중 자신이 쓰고 싶은 1,2 챕터만 골라본다)
  3. 그 안에서 크게 3개 정도의 소주제를 잡아 각각 2,3,4번째 단락을 구성한다.
  4.  마지막 단락은 결론을 쓴다. 하지만 결론에 자신이 없으면 꼭 안써도 된다.
  5.  결론은 더 논의해야 할 부분을 써도 되지만 느닷없이 미사여구나 멋진 말로 끝맺음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글의 힘을 떨어뜨리게 만든다.
05_

음반 시장의 몰락 이후, 이제 모든 음반의 개념은 한정반이다.
너무 공감가는 말이다. 보이는대로 사야하는데 生이 그런 여유를 주지 못하고 또 그래서 후회를 한다.


이번 비틀즈 앨범이 그렇다. 또 후회를 하기전에 구매를 해야하는데... 벌써 늦었나?

06_

구글이 트위터를 인수하면 무서운 이유는 구글 트렌드로 가까운 미래 예측하기때문이다.
반대로 트위터가 구글을 능가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트렌드 검색이 아닐까? 트위터의 확장성에 모두들 침을 흘리는 이유가 지나간 것을 검색하는것이 아니라 미래의 트렌드를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07_

한참 전 읽고도 리뷰가 부담스러워 쓰지 못했던 @sangjungsim 님의 <당당한 아름다움>에 관한 칼럼
이제는 리뷰를 써야할때가 되었나보다.

덧_
이글을 처음 작성한 것이 8월30일이다. 몇가지 트위터에 작성한 것을 덧붙인다. 단상의 정리란 늘 중요하지만 지나고 보면 한낱 작은 생각에 불과함을 다시금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단상을 정리하리라는 다짐을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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