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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딜리버링 해피니스 : 우리는 함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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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단순히 머리 좋은 백만장자의 성공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몰론 나도 어떻게 한 것인지가 궁금했다. 착각이었다. 오늘의 재포스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은 그들만의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문화의 중심에는 토니 세이가 있다. 토니는 흔한 천재가 아니다. 카지노에서 배운바와 같이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쉽지않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 결국 그는 행복전도사가 되었다.

우리는 함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행복전도사 토니 셰이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이 책에서 나온 갖가지 발상은 이 책으로 그칠 수도 있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덮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제까지 살던 대로 살아갈 수 있다. 또는 좀더 행복하고 좀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운동에 동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토니 셰이는 우리에게 이 책을 읽고 다음과 같이 결심하기를 권한다.
-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을 더 행복하게 하겠다는 결심.
- (기업문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리 회사의 직원을 더 행복하게 하겠다는 결심.
- (행복학을 공부함으로써) 더 행복해지겠다는 결심.



재포스의 독특한 문화는 하루아침, 한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 10가지의 핵심가치를 정하고 오늘까지 사용하고 있다.

  1. 서비스를 통해서 오우 경험을 선사한다.
  2.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추진한다.
  3. 재미와 약간의 희한함을 창조한다.
  4. 모험정신과 독창적이며 열린 마음을 유지한다.
  5. 성장과 배움을 추진한다.
  6.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솔직하고 열린 관계를 구축한다.
  7. 긍정적인 팀정신과 가족정신을 조성한다.
  8. 좀더 적은 자원으로 좀더 많은 성과를 낸다.
  9. 열정적이고 경연한 태도를 임한다.
  10. 겸손한 자세를 가진다.
10가지 핵심가치를 설명한 내용중에서 몇 가지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희한함을 권장하는 것은 예상치 않은 효과를 낳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사고를 하고 좀더 혁신적이 되도록 고무하는 면이 있습니다. 약간의 희한함이 회사 업무를 재미나게 하는 것에 반영된다면 모두에게 윈-윈의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직원들은 자기 업무에 더욱 몰입을 할 석이고 회사는 전체적으로 좀더 혁신적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에 물어보세요. 약간 희한해지기 위해서, 우리를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한번 불어보세요. 약간 희한해지고 재미를 추구하려고 난 무엇을 해야할런지.

마지막 겸손한 자세는 우리를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반문해보아야 한다. "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의 성취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는 겸손한가? 회사의 성취를 논할 때 나는 겸손한가? 공급업체가 나를 존중하는 것처럼 나도 존경의 마음을 품고 규모에 상관없이 그들을 동등하게 대하는가?" 정말 그러한지 스스로에게 다시금 물어보자.

나는 재포스의 모든 문화의 근간에는 솔직함이 있다고 본다. 모든 것이 그 솔직함에서 소통으로 그 다음에 공유로 이어진다고 본다.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잘못된 것은 없다.

이제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딜리버링 해피니스
토니 셰이 지음, 송연수 옮김/북하우스



덧붙임_
북하우스, 2010년 10월 초판 2쇄

덧붙임_둘
나는 이 책의 카테고리를 자기계발서라고 규정하고 싶다. 행복전도사(물론 내가 명명한 것이다)인 저자의 "우리는 함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 귓전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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