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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멍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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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를 걸친 사람이 지나가면 발바리는 컹컹 짖어댄다. 하지만 이것이 개주인의 뜻이거나 주인이 시켜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발바리는 종종 그의 주인보다도 더 사납다. _노신


이석기 의원에게 ‘승리’를 안겨준 게 아니라 강기갑 대표 체제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노역형’을 명한 것이다. 이석기 · 김재연 의원은 자숙하고 가장 낮은 자세에서 우리 당의 혁신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 _김제남


멍멍 ...

개는 그 본성이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_노신


멍멍 ...


모든 여우는 꼬리가 끝내 드러나기 마련이다. _노신


여우든 개든 상관없다.


물에 빠진 개는 때리지 말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때려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사람을 무는 개라면, 땅에 있건 물 속에 있건 모조리 때려야 할 부류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발바리는 물에 빠뜨리고 계속 때려야 한다. _노신


다른 누군가가 권력을 얻을 기회를 만들어주는 자는 자멸한다. _마키아벨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멍멍 ... 개 짖는 소리를 뒤로 하고
 

어려워도 해야 한다. 어려울수록 해야 한다. 자고로 개혁이 순풍에 돛 단 듯이 진행된 적은 한번도 없다. 개혁에 냉소적인 사람들이 찬성하는 것은 개혁이 효과를 본 뒤이다. _노신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_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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