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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정인기 vs.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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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잘 보질 않는다.
주몽과 하얀거탑 정도이다. 이젠 주몽이 약간 식상하다. 연장을 해서 그런 모양이다.
그런 와중 배우 정인기가 출연하는 "꽃피는 봄이오면"을 보았다. 코믹하고 재미있다. ㅋㅋㅋ

이하나의 매력, 박건형의 참신한 모습, 팔색조같은 김갑수 그리고 왠지 어설픈 형사같은 정인기 모두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디시인사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연히 한번 들어가 보았더니 찌질이들의 모임이다. 한데 재미있는 것도 많다. 이것이 싫지만 어쩔수 없는 디시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비난하는 것은 盧씨 하나면 족하다.

그중 재미있는 그림이 있었다. 대결구도를 절묘하게 표현한 문대리이다. ㅎㅎㅎ

이런 신선한 아이디어가 부럽다. 참신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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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의 눈물 연기는 정말 뛰어나다. 코믹스러운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다. 김갑수의 팔색조같은 연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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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봄' 문형사 정인기 활약 '눈에 띄네'
[TV리포트]

'문형사' 정인기, '꽃봄'에서 소금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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