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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벌거벗은 채로 자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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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대한 몇 가지 책이 나왔다.

벌거벗고 자는 것은 노팬티(?) 수면법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효과가 있다.
기분좋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방법도 아래의 내용과 일맥상통 한다.
아침형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미인들의 잠자리, 특별한 것이 있다

예로부터 미인은 잠자리 기호가 매우 까다로웠다. 예를 들어 클레오파트라는 침실에 장미꽃잎을 깐 후 무스크향을 뿌리고 잠을 잤다고 한다. 중국의 서태후는 베개에 항상 한방 약제를 넣어두었다고 한다. 마릴린 먼로 역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샤넬 No.5만을 뿌리고 잔 것으로 유명하다. 미인들이 이렇게 잠자리에 유난을 떤 이유는 숙면이 미모와 직결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내가 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숙면을 위해 신체를 따뜻하게 하고 나체로 자는 것이다. 몸이 완전히 릴렉스되면 혈액순환도 원활해지고 체온도 천천히 떨어져 깊은 숙면이 가능해진다. (158쪽)
잠의 즐거움(사토 도미오 지음/국일미디어)


얼굴구조가 불면의 원인


얼굴 구조가 수면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대리의 얼굴을 보면 혀를 담는 그릇인 턱이 작고 갸름하게 생겨서 밤에 잠자리에 누웠을 때 혀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뒤로 밀려나게 되어 있었다. 혀가 숨구멍을 막아서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구조다.
미국의 스탠퍼드대학 수면 클리닉에서는 턱 모양이 비슷한 두 마리 어린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한 마리는 코를 막아 입으로 숨을 쉬게 하고, 다른 한 마리는 제대로 숨을 쉬고 잘 수 있게 했다. 몇 년 뒤, 잘 때 입으로 숨을 쉰 원숭이는 아예 턱이 형성되지 않았다. (24쪽)
잠이 인생을 바꾼다(한진규 지음/팝콘북스)


낮잠은 기술이자 능력이다


낮잠을 자고 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을 할 때 반응속도가 빠르고 주의력과 집중력도 높으며 한결 좋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말이다.
시간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낮잠을 자도록 하라. 낮에 잠깐 잠자는 것도 기술이어서 학습이 필요하다. 낮잠을 자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이른 오후, 생물학적으로 최저의 컨디션일 때다. 그때쯤이면 눈이 기록적으로 빨리 감기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낮잠에서 깨어난 뒤 15분까지는 기분이 나쁘고 반응도 느리며 집중력이나 기억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낮잠을 15~30분만 잔다면 그런 일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95쪽)
오래 살려면 게으름을 피워라(잉에 호프만 지음/나무생각)


월요일이 울울한 까닭 '주말 낮잠'


샐러리맨들이 월요일에 느끼는 우울함은 업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흐트러진 신체 리듬이 가장 큰 원인이다. 신체 리듬이 깨진 원인은 주말에 불규칙한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일요일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원인이 스트레스만은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지면 당연히 자는 시간도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밤늦게 자거나 아침에 늦잠 자는 것은 금요일에서 토요일 사이에 딱 하루만 즐겨야 한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은 월요일에 미리 대비해 평소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한다. (29쪽)
5분 만에 깊이 잠드는 책(미하시 미호 지음/넥서스)



[출처 : 데일리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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