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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구글이 블로거를 인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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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이다.
하지만 더블클릭을 인수 했다는 뉴스와 요즈음 다시 일고 있는 "구글스토리"에서 블로거에 대한 글이 나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구글은 그들 말처럼 "Don't be Evil."은 아니지만 많이 영악해 보인다.



2003년 구글은 블로거를 인수하였다.
당시 구글이 야후나 AOL처럼 포털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축측이 나돌게 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을 블로거를 독립적으로 남겨두었다.

그렇다면 구글이 블로거를 인수한 이유는 무엇인가?

여기서 그들의 정책을 엿볼수 있다.
2003년 3월 구글은 애드센스를 출시하였다. 애드센스를 안정적으로 정작시키기위한 수단이 필요했다. 블로거이다.
사이트의 운영자 즉 블로그들은 애드센스를 장착하였고 구글은 애드워즈가 구글사이트에 광고를 띄우는 것과 같이 그들의 웹사이트(블로그)의 콘텐츠와 관련이 있는 광고를 띄우기 시작하였다.
애드센스는 어떤 면에서 보든 성공적이다. 구글이 블로거를 인수한 이유이다.
애드센스는 꾸준히 성장하여 2005년 초반 구글의 전체 매출에 약 15%를 차지하였으며 구글의 애드워즈에 이어 두번째로 인상적인 새로운 유통 네트워크가 되었다.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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