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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세상속의 음모

태안 기름유출 : 본질이 묻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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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확산에는 '인재'라는 말이 초기부터 많이 나왔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그런 책임 소재의 문제는 묻히게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2개의 포스트를 보면 태안 기름 유출 사고가 새로운 국면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면 아래있던 내용들이 수면위로 나오고 있다.



몇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왜? 유조선을 일부러 들이받았나. 같은 관점에서 초동대처를 방해하여 누가 무엇을 얻게 되는가?

"서해안에, 삼성이 주력으로 하나 밀고 있다는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충남 서산의 중요한 경제 부분을 담당하던 생태계지역인데, 보상문제로 인해 [출처 : 태안사태, 삼성이 일부러 조작한거다 ?!]"라고 하지만 의문이다. 보상문제가 얼마나 크기에 그 이유만으로 사건을 만들었나 하는 의문이 든다.


삼성 관계자는 "현재는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식 사과 등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노컷뉴스]"고 말했다. 유출 이후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검토라고 말을 하고 있다니 어이가 없다.

덧붙임.
"제닉스님의 동영상이 부적절한 글로 신고되다"라는 포스트를 보았다. 재미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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