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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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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이다 - 아픈 사랑에 답하다 인간이 가지는 5가지 욕구, 수면욕, 식욕, 성욕, 재물욕, 명예욕중에서 성욕이 가장 탈도 많고 말도 많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성욕만이 대상이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만 만족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내 욕망뿐 아니라 상대의 욕망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복잡하다. 따라 말도 많고 쉽지 않은 것이다. 아무리 사랑해도 채워지지 않아 사랑을 하지 않을 때도 외롭고 사랑을 해도 외롭다. '왜 사랑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은 대답이 외로움이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사랑을 하면 외로움이 없어지는 것일까? 저자는 결단코 '아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입니다. 외로움 때문에 돈도 벌어야 하고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
외로움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입니다. 외로움 때문에 돈도 벌어야 하고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이것 저것 취미를 바꾸기도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시는것도 외로움 때문입니다. 자기를 학대하는 것이나 남을 학대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하는 증세도 모두 외로움 때문입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이 외로움 탓입니다. [출처 : 김수덕 - 새벽산책] 나는 어떠한가? 이 모든 것이 외로움 때문인가? 나 자신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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