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과 같다면 그것은 김점선이 아니다 김점선 1주기 추모식너무나 보고 싶은 사람어린아이 같은 솔직함과 아름다운 그림, 파격적 언행으로 화제를 몰고 다닌 화가 김점선.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꼭 1주기를 맞는 3월 20일, 하루 종일 싯누런 황사와 비구름으로 잔뜩 하늘이 흐렸다. 해를 보고 행복해하던 김점선이 보았더라면 버럭 소리라도 질렀을 성싶다. “그지같이! 해가 왜 하나밖에 없어!”김점선을 생각하는 사람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남산 ‘문학의 집 서울’로 모여들었다. ‘김점선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가칭)’을 중심으로 유가족과 그녀를 아끼던 주변 사람들이 함께한 자리였다. 문화·예술계는 물론 학계와 종교계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의 중심에는 ‘인간 김점선’이 있었다. 김.. 김점선, 한 사람쯤 없을 수 없지만, 둘이 있어서는 곤란한 사람 2009년 3월 22일 화가 김점선 별세했다. 암 투병 중 유명을 달리했다. 늘 말하듯이 '돌아간' 것이다. 해맑음 웃음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 해맑을 볼 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자신의 생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에 '암은 축복'이라고 말했던 김점선 화가. '장엄하게 죽기 위해 이 제목을 택했다'라고 고백하며 담담한 필치로 써낸 자전적 에세이 『점선뎐』은 마지막 저서로 남게 되었습니다. 한문학자 정민 선생은 ‘불가무일 불가유이’(한 사람쯤 없을 수 없지만, 둘이 있어서는 곤란한 사람)라고 애정을 표시했다. 덧_오래된 글을 다시 꺼내 부고기사로 모았다. 2009. 03. 2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구글 애드센스 '공익광고' 대신 "방송악법 반대 광고" 세팅하기는 참 쉽다. 하지만 생각하기가 그리 쉽지않다. 몇 개를 수정했다. 많은 이에게 노출이 중요하지만 허접한 내 블로그에서 그것도 구글 공익광고가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덧_ 도아님의 'MB악법'을 '애드센스'로 막자!!!에도 소개되어 있다. 더불어 회원들의 포스팅을 공익광고에 추가하고 있었다. 재미있고 즐거운 아이디어다. 제공된 플랫폼을 잘 활용함에 부러움이 있다. 02_ 사외보 무료 구독하기 - CJ의 '생활속의 이야기'를 신청했다. 사외보가 의외로 좋은 콘텐트가 많은데 소통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덧_ 사외보와 같은 것만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다면 서로 도움이 되지않을까? 유용한 콘텐트를 사장시키는 것이 더 큰 죄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