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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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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의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나른한 오후 어느날 홍대 근처 OO북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책을 보다 잠깐 졸았다. 무슨 말을 들었는데 꿈에서 들은 이야기인지 옆 테이블에서 하는 이야기인지 구분이 안된다. 잠결에 들은 이야기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출판밥 먹은 사람처럼 보이는 몇 명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군이래 최대 불황이 올해도 출판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대로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는 표정이 역역하다. 뭔가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길거리로 나앉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공통적인 의견이다. 이벤트를 하면 좀 팔릴까, 뭘 하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까 등등 각자의 생각을 두서없이 내놓고 있었다. 옆에서 듣기에는 모두 허접하고 재탕, 삼탕의 이야기들 뿐이었다. 그러니 ... 난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 때 "금서를 만들면 어떨까?"라..
총알이 중요하다 제일기획에서 불황기 마케팅 성공전략 3훈(訓)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 말이다. 한데 이런 보고서를 광고기획사에서 내면 신뢰가 배가될까, 반감될까. 강한 기업은 불황에 살아남는 기업이 아니라 불황을 이용하는 기업 - 허원구 제일기획 국장"경쟁사가 쓰러지기전까지만 살아남으면 된다"는 말이 있다. 누구의 말처럼 총알(?)이 중요하다. 총알이 있으면 제일기획의 말처럼 시장점유율도 높일 수 있고 도약의 계기도 된다. 제일기획은 이같은 역발상 마케팅을 ▲발상 전환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상전벽해(想轉碧海)’(웅진코웨이, 박카스) ▲경쟁사의 위축을 역이용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고장강명(孤掌强鳴)’(맥심, 삼성화재) ▲가격 인하와 반대로 가는 프리미엄 마케팅인 ‘고급감래(高級甘來)’(지펠..
2008. 11.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그린비출판사에서 '에로스 혁명 선언문'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이벤트를 한다. 출간 기념으로 혁명(?)을 꿈꾼다. 그린비출판사는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이 시점에 대행사(? 맞나)를 통하지않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계속하여 내고 있다. 02_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의 iTunes App Store에서 dreamwiz를 검색해 보세요. ^^를 보았다. 새로운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좌절과 실패로 부터 자유로와 보인다.그의 행보에 관심이 간다. 하지만 결과는 의문이다. 터치커넥트 - Touch redefines mobile을 보면행보에 대한 개략적인 모습이 보인다. 03_ 대학원 설문에 답하였다.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논문에 어떻게 적용될지는 나의 의사와는 무관하지만 좀 더 나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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