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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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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1955 ~ 2011 당신과 동시대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책으로만 당신을 만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당신이 바꾼 세상은 잡스 당신을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나는 튼튼한 기초를 토대로 모든 것을 개조하고 싶습니다. 기꺼이 벽을 허물고 다리를 놓으며 불을 지필 것입니다. 내게는 많은 경험과 에너지, 그리고 약간의 비전이 있기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 애플 맥 웹사이트에 실린 자기소개서 잡스가 돌아갔다. 원래 온 곳으로 돌아갔다. 그의 죽음에 대해 하는 말 중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말이 있다. 신도 아이폰이 필요했다. 구름 위 하늘로 i-cloud 만들러 갔다. 한때 잡스의 연인이었기도 한 Joan Baez의 노래가 더 구슬피 들린다. 덧붙임_ 잡스와 애플을 뒤집어..
2011. 09. 0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Blackmore's Night - Diamonds and Rust 01_ 직원으로 채용할 능력이 안되면 종편을 신청하지 말지. 동아 종편 '채널A' 영상취재 아웃소싱 아직도 예전 동아투위가 걱정되나?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 관계자는 “고용불안이 있는 용역 카메라 기자들이 정규직 기자들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할지 의문”이라며 “언론사가 저널리즘이 아닌 경영 효율성만 갖고 영상인력을 대하고 있어 안타깝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방송사들과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고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널A 관계자는 “외부에서 온 카메라 기자들은 취재기자와 똑같이 교육받고 활동하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게 방송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 있는..
아이리더십 : 잡스를 닮으려고 노력해 보자 최근 다들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3D TV를 생각해봅시다. 사람들이 정말 이걸 원하나요? 저자인 제이 엘리엇이 삼성 CEO들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진정 원하는 것을 만들고 있는가?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전직 삼성맨의 말이 반증한다. 잡스의 왼팔(잡스가 왼손잡이이기에)이라 불리는 저자 제이 엘리엇은 "이 책에서 내가 의도한 것은 진벙한 스티브 잡스를 포착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기자들이나 맥 팀원들이 휘갈겨댄 그 많은 글에 나타나는 반쪽짜리 진실이 아닌" 것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잡스에 돤한 모든 이야기는 잊어달라는 말이다. 그래서일까, 잡스에 관한 여러권과는 조금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잡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고있다. 이러한 애정과 존경의 표현을 다음..
잡스와 애플을 뒤집어 다시 보기 : 애플을 벗기다 대상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보아야 한다. 제목은 이지만 스티브 잡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잠시 떠난 적은 있지만 애플과 잡스를 분리해서 논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잡스의 위대함에 관한 책 일색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읽은 것도 그러하구요. 다만 아직 일깆 못하였지만 책에서 언급된 (1997년)는 '잡스가 결국 독선과 오만으로 인해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군요. 그 책의 저자는 지금 뭐라고 할까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진행중이라는 표현을 할까요? 몸시 궁금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잡스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애플빠(?)라 할 수 있습니다.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찬 잡스가 왜 이렇게 칭송만 자자한 것일까요? 의문을 가지다가 또 잡스의 매력에 빠져 잊곤 합니다. 저..
여러분의 삶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낭비하지 마세요 :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폰을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스티브 잡스 말고 IT 천재들은 또 누가 있을까요? IT 세계 안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스티브 잡스처럼 IT 프로가 될 수 있을까요? 그 모든 궁금증을 이 책 속에서 풀 수 있습니다. 책이 배달되어 먼저 읽은 사람은 초등학교 4학년인 큰 아이입니다. 평소 잡스에 대하여 알고 있는 아이이기에 책이 배달되지마자 읽어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잡스에 대하여 느끼는 점이 저와 아이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습니다. 아이들은 잡스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둘 다 아이팟을 가지고 있고 제가 쓰고 있는 아이폰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고 있어서 잡스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탈옥, 아이폰 그리고 유행 ... 개뿔 Jailbreak - Thin Lizzy 탈옥이라고 구글링을 하면 원래 의미를 알 수 없다. 영어로 Jailbreak라 하여도 마찬가지다. 애플이 단어의 사용처를 바꾸어 놓았다. 원래의 의미는 퇴색되었다. 아이폰과 관련된 내용일색이다. 켄 하쿠타는 자신의 책 에서 유행을 "오늘은 모두가 원하는 것이지만 내일이면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것"이라 했다. 애플의 제품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오늘의 유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일은 내일이 아니라 다시 오늘이다. 그렇다면 애플이 주도하는 유행은 항상 원하는 유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뭔말인지, 개뿔. 아이폰 3.1.3에 대한 탈옥에 대하여 많은 이가 고대한다. 탈옥툴을 오픈하지않는 그들에게 원망섞인 말을 한다. 주객이 전도되었다. 더욱 더 탈옥에 대한 막연한 기..
2009. 10.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정보'를 가졌으되 '지식'을 가졌다 착각하고, '지식'을 가졌으되 '지혜'를 가졌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는 것은 적절한 표현이다. (via 마케터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 무언가를 진짜 잘 설계하려면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완전히 파악하고야 말겠다고 열정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그저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꼼꼼하게 심사 숙고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창의성은 그저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했느냐고 물으면, 실제 자기가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발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해 보였을 ..
Inside Steve's Brain :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원제
진정한 리더에 대한 몇가지 오늘 읽은 이메일과 신문중에서 리더에 관한 공통점이 있는 부분만 모아 보았다.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 쉰 살이 된다는 건 좀 더 멀리 내다볼 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참을성이 많아지는 건 아니다. 어떤 질문을 받을지 더 잘 알게 될 뿐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을 해주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없다. 그러니 일급의 인재들에게 어떤 일을 시키기 전에 내가 좀 더 신중히 생각하는 편이 낫다. 이것은 참을성과는 다른 태도다.[스티브 잡스가 50세가 되었을때 한 말]리더가 더 많은 조직원으로 하여금 목표 달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이런 조직은 틀림없이 승리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리더는 흔들리지 않는 낙관주의자여야 하고 이런 신념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스티브 잡스는 왜 특..
컬트 브랜드의 탄생 아이팟 아이팟 리앤더 카니 지음, 이마스 옮김/미래의창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빌린 책중의 하나이다. 책의 중간마다 이미지가 좋아 빌려보았다. 무심코 빌린 책이지만 내용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iPod의 성공은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Apple을 다른 회사로 도약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새로운 트랜드를 일궈낸 브랜드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이면에는 의도한 내용도 있지만 의도하지 않은 면이 부각되어 트랜드로 굳어진 내용도 있다. 그 하나가 액서서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잡스이기때문에 이룬 것이라면 너무 무리한 이야기일까? 만일 SONY에서 이 아이디어를 받아드려 출시를 하였다면 - 물론 이름은 iPod가 아니겠지만 - 이렇게 문화 트랜드를 이끌어내는 것이 될 수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된다.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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