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 09.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위기의 출판계’ 울리는 편법 할인 판매는 오늘 당장 생긴일이 아니다. 생산이 유통에 목을 메는 일은 전 산업에 걸쳐있다. 유독 출판계만 '우는소리'를 한다. "운다고 옛사랑이 올까" 그날만 바라보고 살기엔 앞으로 남은 날이 너무 많다. 02_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매년 매년 행사의 의미가 줄어들고 책을 팔고 사는 의미로 전락하고 있다. 물론 그 만큼도 의미가 있다. 몰랐던 책들도 많이 보인다. 덕분에 몇권 샀다. 파주 출판단지에 토,일에 상시적인 것을 하면 좋지 않을까? 우는 소리만 하지말고 몸부림을 쳐야 하지 않을까? 내가 누구보고 충고를 하나. 내 앞가림이나 잘하자. 03_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한국의 책쟁이들은 언제 나올까라는 포스트가 올랐다. 단순한 호기심이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