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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보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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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 : 물경소사勿輕小事 유연한 사고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점점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시대에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이끌어 준다. 또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공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틀에 갇힌다면 그 기회를 놓친다. ( 120p)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 물경소사勿輕小事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잡념은 비록 작더라도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처음에는 비록 작지만, 그 작은 싹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떄문이다. 이 작은 잡념의 싹이 이성적인 것인지 아니면 탐욕에 의한 것인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이성적인 것이라면 확대시키고, 탐욕에 의한 것이라면 바로 단속해야 한다. 의 맨 앞에 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이다 마음에 와닿는 글이다. 누구인지 어디서 인용된 글인지 알 수 없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은 스스로 자라난다. 산문이 시가되기도 하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행간이 바뀌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스스로 자기에 맞게 행간을 조정한 것이다. 나도 나 나름의 행간을 정하려한다. 원문을 보기전까지는.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데 반평생을 보낸다고 한다. 그의 말대로라면 반평생이 훌쩍 지났기에 지금이라도 자존심을 벗겨내야 한다. 아직도 그것을 모르고 살고 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아니 안 만나다고 생각했다. 자존심만 없다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많은 시간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가장 맘에 와닿는 구절은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이라는 말..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난독亂讀은 피해야 한다고 했지만 습관은 쉽게 버릴 수 없다. 지금도 한권을 끝까지 읽지 않고 몇 권의 책을 같이 읽는다. 출퇴근시, 화장실, 회사 그리고 집에 읽는 책을 따로 두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도 3~4권을 책을 읽는다. 이번에 읽고 있는 책에서는 우연히 같은 맥락의 내용이 나온다. 부드러움과 경청이다. 자기계발서라 유사한 내용이 나오는 것일까? 각기 다른 시대, 다른 지역에서 쓴 책의 내용이 같은 맥락이라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는 모두 통한다. 각기 말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내용은 같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 사소한 것이지만 매우 중요한 법칙. The Little Big Thing. 작은 결론의 합집합이 거대한 힘의 결정체가 된다.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
느리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 완보완심 나비하면 떠오르는게 뭘까? 한참을 생각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카오스이론이다. 소위 나비효과라고 하니 이게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른다. 그다음은 선덕여왕이 떠오른다. 그림에 나비가 없어 향기가 없다는 이야기. 사실 그 그림에는 나비가 없다. 나비의 이야기가 나올뿐이다. 하지만 나비라고 하니 떠오른다. 또 탁구가 떠오른다. 버터플라이라는 브랜드의 탁구채가 있다. 왜 뜬금없이 탁구채 브랜드를 떠올릴까? 아마도 어린시절 머리에 각인(나는 이 각인이라는 말이 싫은데 무의식적으로 각인이 나온다. 의도적으로 만든 말이라 싫다.)되었나 보다. 또 무엇이 있을까?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단어에 대하여 무지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 이 나비가 그 나비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트센타 나비가 있다. 노태우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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