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분 30초 안에 음료가 나가지 않으면 생기는 일 무례는 신사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 무례함은 인간 본성의 문제에 가깝다.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의 말에 속으로 “듣던 중 반가운 소리”라고 외친다. 한데, 정작 무례한 사람은 자신의 무례를 모른다. 무례한 이가 하필 ‘노인’일까. 나이 먹은 값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이가 많으니.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 좋은 어른은 아니더라도 나쁜 어른은 되지 말았어야지. 젊다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닐 것이며 덜 힘든 것도 아닐 거다. 무작정 견디라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견디는 게 쉬운 일이겠느냐마는 사는 게 그렇다고 말할 뿐,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엄마, 일시불로 하라고? 엄마 돈 많아?” “그게 아니라 너 저번에 학원비 아직도 내고 있어, 학원비 따블로 내기는 엄마 마음이 좀 그렇다~.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