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쟁 기계

(2)
[200자 평]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이 책의 문제의식을 현재로 끌어낸다. 민주·공화 정권을 가리지 않고 군비를 확장해온 미국 정치, 그 뒤에서 이익을 챙겨온 방산 기업. 전쟁은 돌발적 사건이 아니라 설계된 산업이라는 냉혹한 현실이 드러난다. 1조 달러 전쟁 체제는 위기를 자양분 삼아 유지된다. 평화를 말하면서 군비를 늘려온 미국 정치의 초당적 행태의 민낯을 보여준다.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가 (트럼프와 1조 달러 전쟁 기계의 야망), 윌리엄 D. 하텅·벤 프리먼, 부키 전쟁 기계 - 멈출 수 있는가, 멈출 의지가 있는가미국과 이스라엘은 2월 28일 이란을 공습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란의 미사일과 핵시설이 미국에 ‘임박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불과 8개월 전 이란..
미국 대통령은 바뀌어도 전쟁 기계는 멈추지 않는다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미국 대통령은 평화를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전쟁 기계는 멈춘 적이 없다. 1961년 1월 17일, 퇴임을 사흘 앞둔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미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위험을 경고했다. 그는 ‘군산복합체’라는 표현을 남겼다. 군부, 군수업체, 의회, 과학·공학 집단이 서로 기대며 거대한 영향력을 형성하는 구조다. 의도하지 않더라도 이 집단이 부당한 권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 부적절한 권력이 재앙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이미 존재한다고 그는 말했다.군비 확충은 돈만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노동자의 땀과 과학자의 뛰어난 두뇌, 어린이의 희망도 소모됩니다. 아이젠하워의 경고 이후 미국의 군사 예산은 세계 최대 규모로 팽창했다. 의회는 국방부 요구를 넘어서는 예산을 승인했고, 무기 산업은 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