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중고샵

(3)
증정받은 책을 팔면 비난 받아야 하나? 증정 받은 책, 돈 받고 파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신간이 중고샵에 나오는 시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유정식님처럼 흥분할 일은 아니라 생각된다. 물론 증정받은 책을 파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하지만 그것이 꾼(?)이나 비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일인가. 서평도 대충 짜집기라고 말하고 서평을 신청하여 받은 책을 수백권 판다고 한다. 수백권이면 얼마나 서평단에 신청을 하여야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일까? 그 방법이 있다면 나도 하고 싶다. 너무 격양된 말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러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다른이의 서평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설령 허접한(?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것이라 할지라도 그는 그나름의 성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출판사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신간소개에 읽은 듯이 내보내는 신문사나 ..
알라딘의 '확인해주세요'라는 감동적인 메세지 알라딘에서 책을 본격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인터파크, YES24, 리브로 등등을 전전하였다. 본격적으로 구매를 한것은 TTB를 시작함과 거의 같은 시기라 보인다. 그 와중 TTB2로 약간의 적립금이 생기게 되므로 알라딘에 정착하게 되었다. 더불어 중고샵이 생기게되어 그곳에서 구매와 몇 권의 판매로 알라딘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알라딘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아니다. 알라딘,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나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더욱 더 아니다. 그냥 일반적이다. 다른 곳에서 하는 서비스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알라딘의 '중고샵' 성공할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또한 알라딘 수수료가 10%나 된다.며 푸념을..
알라딘의 '중고샵' 성공할까? 요즈음은 마일리지 때문에 알라딘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 TTB도 낙전수입으로 날 유혹하는 느낌이다. 그것이 비지니스의 냉혹한 현실일지 모르지만 정이 별로 가지 않는다. 알라딘 중고샵을 오픈했다. 예전 인수한 포노가 중고 CD를 구매하고 판매하였던 것은 개인간의 판매까지 확장 시킨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서비스로 북코아가 있다. 왜? 했을까? 방식은 오픈 마켓처럼 개인별 거래가 가능한 것이고 또 하나는 알라딘에서 구매를 하여 판매를 한다. 개인간의 판매에서 수수료율을 없으니 판매 수수료는 없어 보인다. 10%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알라딘이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1. 지정 택배회사를 이용시 가격이 저렴하므로 그 이용건수에 대한 코미션이 있을 수 있다. 2. 1의 코미션이 아니라면 알라딘 배송비의 절감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