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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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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을 찍으면 사표가 되나 ... 개뿔 내가 사는 곳에서는 경기도지사를 제외하고는 진보신당 후보를 아무도 찾을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지만 지난번 지방선거보다 더 열악해진 모습이다.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민노당과 결별로 인한 현실이라 생각된다. 비례대표는 있으니 시의원과 도의원은 몇몇은 나올 수 있으리라, 하지만 서글픈 생각이 든다.개뿔. 사표를 줄이자고 차악이 아닌 것을 선택하자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진보진영은 당선 가능성이 없으니 '민주당으로 밀어주는 것이 좋지아니한가'라는 말이다. 개뿔. 물론 나도 87년 대선에서 최선이 아니면 최악이 아닌 것을 선택했다. 아마도 큰 실수중에 하나다. 사표를 빌미로 어설픈 연대를 꾀하는니 고립을 두려워 하지않는 것이 옳다. 2009-05-24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덧붙임_ 오늘(25..
지방선거 TV토론을 블라인드로 할 수 있을까? ... 개뿔 올해 6월 2일 지방선거하나?는 의문을 가졌다. 지금은 코앞에 닥쳐왔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다. 하지만 알고있는 것과 선거를 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왜? 선거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풀어주어야 참여를 높일 수가 있다. 대선이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인든 대부분 TV토론을 한다. 왜 하는걸까? 정말 자신의 정책을 피력하고 싶어 하는 것인지 얼굴이라도 한번 더 알리고 싶어서인지 혼란스럽다. 매스미디어의 도움으로 당선이 된 사례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많다. 케네디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이고 이땅에서도 누구라고하면 다 아는 이들(? 들이다. 한 명이 아니다)이 있다. 각자 판단하시길. 정책은 알리고 홍보는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이 없기에 그나마 홍보를 하고 알려야만 한다. 하지만 그 내용..
올해 6월 2일 지방선거하나? 토요일인 오늘도(?) 출근하여 다른 일로 명동에 잠시 다녀왔다. 마이크로 외치는 소리에 무언가 궁금해 하였는데 투표독려 서약서명전이었다. 헉. 6월2일에 지방선거가 있다니...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별 관심이 없어 모를 수도 있지만 의외의 일이다. 그러한 면에서 '시민정치연합'의 이러한 시도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는 이러한 외침들이 공허한 답이 없는 메아리가 될 여지가 많다. 나부터도 지방선거에 왜 이리 관심이 없는 것일까? 그들을 뽑아도 나에게 피부로 돌아오는 혜택(?)이 없다. 지방선거는 총선과 달리 내가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해야한다. 그들이 국회의원(? 별반 다르지 않지만..)과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피부에 와 닿는 공약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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