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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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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이름 없는 부고, 변하지 않고 있다 오래된 칼럼을 옮겨 놓는다. 10여 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은 없다.부고, 궂긴소식의 주인공은 '고인'이어야 한다. 부고의 형식,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명제는 변함이 없다. 부고란의 주인공은 ‘고인’이다「뉴욕타임스」 부고란의 주인공은 ‘고인’이다. “페드라 에스틸. 100년 4개 월 26일 만에 세상을 떠난 나의 어머니. 그녀의 따뜻한 미소와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감쌌다. 그녀는 가maggot.prhouse.net 한국에서는 별생각 없이 지나치던 것에 외국 생활을 하면서 다른 점을 발견하고 문화의 차이를 느끼는 일이 있다. 신문 부고와 전기에 관한 문화를 보며 한국과 미국 사회의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느꼈다. 부고는 “어떤 사람의 죽음을 연고자에게 알리는 것이나 그러한 글”이라고 ..
포털의 잘못된 신문보도를 보면서 며칠 전 한겨레 신문에서 서재에 관한 기사 '서재가 당신을 말한다'를 보았다. 서재에 대한 막연한 공감이 있어 자세히 읽어 보았다. 5일 네이버 뉴스메인에 이 기사가 올라 다시 보고자 하였다. 기사를 읽어 내려가던 도중 사진의 편집이 이상하게 된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동진씨의 기사에 박경철씨의 사진이 올라가 있는 것이다. 다른 포털을 보았더니 사진이 빠진 상태로 이었지만 네이버는 원본 기사와 같이 사진도 같이 올라와 있었다. 네이버만을 특정지여 말하고 싶지는 않다. 신문을 재보도하고 있는 모든 포털들의 문제라 보인다. 잘못된 재보도로 인한 정정보도나 그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 또 사람들은 그걸 인용하여 잘못된 사실을 전파시킨다. 잘못된 정보가 계속 재생산되어 사실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레드..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1. 18 00_ Just For Love -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Part 1) (Part 2) 오랫만에 듣는 노래다. ㅅ님께 들려드리고 싶다. 매일 한 곡씩. 01_ 詩歷50년 맞은 고은 시인에게 듣는다 50년은 결코 쉽지 않은 세월이다. 그의 굴곡 많은 生이 이제는 안타까워 보인다. "해마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지 수년. 시인은 외신에 이름이 나오고 국내에서 관심을 주면 어깨에 가당찮은 짐을 진 것 같다고 한다."는 가식적인 말투도 싫다. 사로잡힌 악령이 아닐지라도 그의 과거 행적은 묘연하다. 고은의 만해론을 비판한다를 보면 오만함의 극치임을 알 수 있다. 아 이리도 사람이 없단 말인가? 02_ 절대 변하지 않는 13가지 성공 법칙 왜 어떤 사람(어떤 회사)은 남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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