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홍글씨 "...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 창세기 3장 6절 세상에 거칠 것 없는 남자 기훈. 강력계 형사인그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과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 가희(이은주)가 있고,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있다. 그에게 한 건의 살인사건이 맡겨진다. 남편이 살해된 상황에 직면한, 창백한 미망인 경희(성현아). 속내를 알 수 없는묘한 여자이다. 치정살인을 의심한 기훈은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사건에 접근해간다.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었나요? 애인 있죠?사랑합니까, 그 사람?”기훈의 공격적 수사가 진행되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구타 유발자들 너무 공포스러운 이야기. 최고의 시나리오와 연출이 뛰어난 작품으로 보인다. 이문식의 광기어린 연기. 새로운 이문식의 모습을 보여준다. 코믹이 아닌 진정한 광기를 보여준다. 미처 보여주지 못한 폭력의 절정 모음, by 쇼매니아 시나리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