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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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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는가 - 『거래의 기술』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1987년, 도널드 트럼프는 저널리스트 토니 슈워츠와 함께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을 출간했다. 일종의 회고록이자 비즈니스 전략서인 이 책은 출간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무려 32주간 「뉴욕 타임스」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그로부터 수십 년이 흐른 지금, 트럼프 신드롬이 미국 사회를 뒤흔들면서 이 책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정치적 논란과 무관하게, 트럼프라는 인물이 어떻게 세상과 거래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기 때문이다.거래의 11가지 원칙트럼프가 책에서 제시한 거래의 기술은 단순한 비즈니스 팁을 넘어 일종의 태도와 전략에 가깝다. 그는 다음 11가지를 강조한다.1. 크게 생각하라2.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3. 선택의 폭을 최..
상대를 이기게 하라 : 유쾌한 승부 삼총사라고 불릴 수 있는 세 친구가 현실 - 물론 이야기 속의 현실이지만 - 에서 각자의 처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책의 목차와 마찬가지로 첫번째 장에서 '협상의 코치를 만나다.' 협상의 코치의 충고와 도움 그리고 각자의 노력으로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협상의 달인(? TV가 여러명 망치고 있다.) 이 된다. 이야기의 후반부에는 자신들의 멘토에게까지 충고를 할 수 있는 진정한 달인이 된다. 유쾌한 승부 이러한 내용으로 책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협상' 에 관한 기본 개념과 좀 더 '협상' 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협상에 대한 기본서로서는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 책이 좋은 책일까? 물론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나름의 의도는 이해(?) 하지만 좋은 책이라..
양은 질을 바꾼다 : 손정의 성공법 손정의 비서실장으로 있던 저자의 손정의론이다. 두서없는 전개가 걸리긴 하지만 그가 말하는 손정의의 장점 중에는 공감이 가는 것들이 있다. 물론 책에 나온 것 같은 손정의의 스타일은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오늘날의 소프트뱅크를 일궈낸 그의 철학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취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취사선택을 하면 되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 아이디어를 낳는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말이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 1일 1아이디어를 실천했다고 한다. 또한 그를 실천하기 위하여 발명을 위한 구조적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양은 질을 바꾼다. 이 책에서 취해야 할 말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경영요소가 되는 1000가지 항목 정리하기, 관련업체 3000개 리스트..
말보다 강한 설득의 타이밍 지하철역에서 매주 목요일에 배포하는 M25란 무가지가 있다. 매주 보는 편인데 오늘은 재미있는 내용이 나와있다. 글의 저자의 이름도 멋지다. 퐈리 정(자유기고가)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책자를 보기 바람. 내용의 질보다는 비유의 내용이 직관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Warning!'이라고 표헌한 부분은 재미를 더 한다. 말보다 강한 설득의 타이밍 배고픈 시간을 피하라 Warning! 배고픈 시간을 피하기 위해 배부른 시간을 공략하는 것은 옳지 않다. 포만감을 느낄 때면 만사가 귀쟎은 법. 배가 부르면 아쉬울 것이 없어 더 찬찬히 보자고 할 수도 있다. 중전과 대왕대비 사이의 싸늘한 바람을 감지하라 Warning! 똘마니 역활을 잘하는 무수리가 옆에 있다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어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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