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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가 UI를 바꾸었다. UI 정답은 없지만 평가는 늘 존재한다는 말처럼 찬반의 양론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외관적으로는 일단은 성공적이라 보인다. 온라인BIz 기업이여.. 서비스가 아닌 철학과 문화를 팔아야 한다는 고민도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보인다.
겉모양만 바꾼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다.
'블UP'이라는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자세한 설명은 최고의 추천시스템 블UP와 [블UP 안내] 이제 좋은 글 만나면 UP드려 주세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제 좋은 글 만나면 UP드려달라고 한다. 더불어 블로그코리아 2008 봄맞이 개편 이벤트도 한다.
얼마전 기업 간담회에서 들었던 블로그-잇 Link도 오픈하였다. 스크립트를 소스에 삽입하여야 하므로 설치형과 소스를 수정가능한 티스토리와 이글루스에서만 가능하다.
키워드에 연관되어 궁긍적으로 광고를 달아야 하는데 설치형 유저가 그리 많지 않은 현 시점에서 서비스의 한계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링크프라이스의 '프리미엄링크'와 유사함을 느낀다. 좀 더 고민하여 발전적인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아직 초기라서 버그(? 나만 그런가?)가 있기도 하다. 키워드를 한번 클릭하고 띄어진 창을 닫지 않고 다른 키워드를 클릭하면 작동하지 않는다. 말로 쓸려니 설명이 되었는지 걱정이다. 적고보니 까칠맨님의 포스트(우리 모두 블로그 잇을 해 봅시다)에 이미 나온 내용이다.
새로운 배너를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의 추천 배너처럼 직관적이지 못하다. 아마 이것은 다음의 그것처럼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전반적으로 이번 개편은 절반이상의 성공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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