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박사의 상징인 모자와 채찍
추억은 기억속에서만 아름다운 것이다.
새월이 흘러 나이가 든 헤리슨 포드, 하지만 나이가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양놈(?)들은 나이를 분간 할 수 없다. <혹성 탈출>에서 원숭이가 '인간들은 구분을 할 수 없다'고 한 말이 기억난다.
아이디어가 고갈이 난것인가? 왜 하필이면 외계인으로 결론을 맺을까? 막장으로 갔을때 맺는 결말은 神이나 확인되지 않은 외계인에게 미룬다.
이것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예전의 존스박사가 그립다.
덧붙임.
스타워즈는 후속이 기다려지는데 인디아나 존스는 그렇지 않다. 원톱이 너무 강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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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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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감입니다.
하지만 시리즈 자체를 전혀 보지 않았던 사람이 입문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 보더니 제 여자친구는 1~3편도 빌려 보겠다고 하네요..
앞에 것을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리슨포드도 더 이상 후속을 하기엔 늙어버려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존스박사를 다시 본걸로 그냥 만족했던 영화군요.
제 블로그 댓글타구 왔네염.
덕분에 좋은 꽃구경을 갈 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좀 실망스럽기는 하더군요. ^^
뭐랄까요.. '스필버그 이 양반, 이러지 않았었는데..' 그런 느낌이요.
엔딩 크레딧에 흘러나오는 테마곡만 꽤 즐겁게 감상했어요. T.T
그래도 재미는 있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