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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리메이크를 한다. <게임의 법칙>의 장현수감독이다. 좋아하는 두 영화인데 혹시나 이 리메이크로 둘 다 싫어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든다. 작년에 리메이크에 대한 말은 들었지만 잘 나올지 의문이다. 추억을 위하여 잘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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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증후군같은 새책 증후군이 있다. 참 책도 마음대로 읽기 어렵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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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은평뉴타운을 북한산에 간다고 년 초에 둘러보았다. 북한산의 산세와 어울어진 안쪽은 참 보긴 좋았다. 교통문제나 편의시설이 문제이기 하지만 학교가는 아이들만 없다면 그쪽에 살고 싶다. 실현 불가능한 일이다. 큰아이가 언제 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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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보고나서 영화 개봉도 안했는데 스포일러 흘리는 영화기자들을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기자시사회에는 영화에는 별 관심이 없는 기자들이 많다. 사진찍고 홍보사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기자놈(?)들이 기자님(?)들 보다 많다는 전설이 들리기도 한다. 또 아이러니 한 것은 한국영화를 위기를 침튀기며 말하는 영화관련 종사자들은 정작 돈 안내고 영화를 본다는 것입니다.ㄱㅅㄲ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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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 놈 놈>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자기위주로 생각함을 느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을 실감한다. 좀 길어질 것 같아 별도의 포스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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