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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세대를 사는 우리에게 레니의 존재는 무엇인가? 20년전에 폐기된 레닌을 무덤에서 다시 꺼내는 이유는 무엇인가.레닌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7월 16일은 러시아혁명사에서 두 가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1918년 오늘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였던 니콜라이 2세가 살해됐다. 그리고 1900년 오늘, 3년 동안 시베리아에 유형됐던 레닌이 스위스로 망명했다. 18년 사이 세계는 바뀌어버렸던 것이다.
CA(제헌의회)에 관한 언급도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레닌이 아닌 레닌으로 돌아가자. 사회주의는 용도 폐기된 것이 아니라 수정(?)하고 있다. 혁명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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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님이 내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라를 보고 좋은 리뷰를 권하는 한국사회라는 포스팅을 하였다. 그냥 넘어가는 지혜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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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보지 않았지만 <꿈꾸는 다락방>의 멋진 카피. 카피만큼 책도 좋을까?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새우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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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현대아산'만 쳐다보는 MB정부 - 대북 대화 채널 없고 현장확인 권리조차 없어>를 보니 기분이 묘하다.
그 기사를 읽은 시몽님의 생각 - 제목을 좀 더 신중하게 뽑았으면 합니다. 물론 집권한지 몇 개월이 됐으니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그러나 지난 10년간 이 나라가 어떠했는지요?
MB정권과 노무현정권 사이의 단절은 너무 심하다. 그 골이 깊어 되돌릴 수 없어 보인다. 둘의 옳고 그름이 중요하지않다. 그들의 나라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월급주는 월급쟁이일 뿐이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많은 것을 잃지 않았는가. 그 전철을 따라가려는 이유가 뭔지. 호된 시집살이를 한 며느리가 그렇게 욕하던 시어머니보다 더 심한 시어머니가 됨을 인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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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 고기는 항상 지금까지의 잡았던 고기중에 가장 크다고 느낀다. 티스토리 베타 에디터를 사용하다 글이 없어졌다. 왜 인지는 모른다.
<놈놈놈>에 관한 글이다. 글을 오픈하지 않아 확인할 길이 없으니 내가 쓴 글 중에서 갖아 잘 쓴 리뷰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