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내에 이룰 계획이 아니라 5년후와 5년 이내에 이룰 계획을 세우다.
두가지 프로젝트 모두 개인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익명일수도 있고 실명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나의 소망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비록 5년이 되는 시점에 이루어지지 않거나 내 기대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할지라도 그동안의 노력이 희망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헛되지 않을것이다.
프로젝트 하나. - 박노가족 세계를 노닐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10개월간의 세계여행을 꿈꾸다.
작은 아이가 5학년 정도 되는 5년 후가 될 것이다. 학교 문제, 즉 한 학년을 쉬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한다. 이생을 살아감에 1년이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기로가 될 수 있다.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할 것이다.
프로젝트 둘. - 밥짓자(밥 짓는 자판)를 이루다. 1
책쓰기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책쓰기를 완성한다.
앞으로 5년이내에 이루기 위하여 준비를 하려한다. 그렇다고 거창한 아이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소소한 생활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후배와 이야기 했던 ????에 관한 책이 하나이고 "거꾸로 보는 ???(동이족이 바라보는 ???)"라는 주제가 있다. 더불어 몇 가지 말도 되지않는 아이템이 있다. 적지않은 이유는 좀 더 다듬어야 하며 말도 안되는 즉 자비출판도 어려운 아이템이다.
'알아도 딱히 도움이 되지않고 물라도 해가 되지 않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책이란 꼭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덧붙임_하나
계획은 세움에 있어 희망을 가지며 진행하는 과정은 즐겁고 마지막으로 계획이 실행에 옮겨질때 행복하다.
덧붙임_둘
세계여행관련 책을 모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여행관련 책이 너무 많다. 선택이 어렵다.
1권의 책을 쓰기위하여는 최소 100권을 읽어야 한다. 책은 많이 읽어야 겠다. 그렇다면 책값을 어찌하여야 하나.
- 송숙희님의 "빵 굽는 타자기"라는 블로그명에 감동을 받았다. 한데 원제가 소설이었다. 많이 실망을 하였다. 밥벌이의 제목이 차용이라니. 그래서 생각해낸 표절(?)이 "밥 짓는 자판" 이다. 일명 "밥짓자"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