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이 추워졌다. 마음도 쓸쓸해진다.
불현듯 청사포가 생각난다. 청사포. 아련한 기억속에만 남아있는 청사포....
최백호의 청사포 를 들으면 첫사랑의 아련함이 생각난다. 파도와 같이 찰랑되는 첫사랑의 기억.
해월정사가 있고 그 곳에서 내 의지(?)가 아닌 3000배를 두번이나 하였다. 3000배를 마치고 새벽에 바라보는 바닷가. 그곳에서 나의 의지를 보았는데 지금은 그 기억조차 아련하다.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덧붙임_
청사포와 와우산의 달빛 전설 산책을 보면 청사포를 알 수 있다.
장어의 참맛은 청사포에서...를 보니 청사포의 장어가 그립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