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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박인수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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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가 파킨슨병 투병중이다.
그래서 박인수가 키워드로 많이 보였다. 무심한 나는 박인수를 잊고 지냈다.
내가 그를 기억한다고 별다른 것이 있겠냐마는
그런 목소리가 좋다.

얼마전 박광수의 새로운 음반을 사고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
느낌은 여전하지만 목소리의 힘에 대한 서글픔에 한동안 어쩔줄 몰랐다.
그이들 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그들따라 늙어가고 있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지만 노래를 원없이 부르는 그가 보고 싶다.

박인수가 부르는 '해뜨는 집'을 들어보라. 내가 왜 그를 그리워 하는지 알게될 것이다...

House Of The Rising Sun - 박인수
당신은 별을 보고 울어보셨나요 -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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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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