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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화장을 하는 여자를 종종 (자주라고 하는게 맞다. 거의 매일이니) 볼 수 있다. 주위 사람의 시선은 관심도 없다. 그리고 뭐 그리 할께 많은지 한참을 한다.
여자가 화장을 한다는 것은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이다. 또한 자신을 꾸미고 싶은 기본적인 본능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심리를 이해 봇하는 것은 아니다. 눈을 까뒤집으며 마스카라를 칠하고 볼 터치를 하고 입술에는 쥐를 잡아먹은 표시를 낸다. 그것도 대중교통에서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도 말이다.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은 것일까?
자기를 꾸밀려면 좀 더 부지런한 모습으로 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을까? 그러한 모습을 본다면 차라리 화장을 하지않은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까?
2009-07-1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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