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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만 바뀌어도 영화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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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보았던 데쓰 프루프(Death Proof)다. (벌써 몇 년이 흘렀구나)

서양과 동양의 사고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음악이 만일 이렇게 바뀐다면 폭력도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까?
1부 마지막 엔딩을 편집하여 음악을 바꿔보면 느낌이 확 달라진다.

흘러나오는 음악이 뭔지 아시는 분은 여기로 우아한 세계.

예전 포스트에서도 썻지만 이소룡에 대한 동경이라 말해야 하나. 킬빌에서도 이 영화에서도.
응징의 노란색 차. 볼수록 감독의 발칙함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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