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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만 있는 "... 알고 보니" 뉴스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글로 보니 참으로 어이없는 찌라시다. 어렵더라도 좀 떳떳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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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내 관심사 아니다"… 안철수와 사실상 결별
"기대도 없고 (그가 대선에 나가든) 말든 내 관심사가 아니다"는 이상한 말을 했다. 소외된 사람의 찌질한 (말이 아니라) 소리다.
"안철수란 사람의 캐릭터(character)를 모르겠다. 처음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적극적으로 말려도 한사코 하겠다더니 하루아침에 입장을 바꿔 안 하겠다고 한 이유가 나도 궁금하다" 나도 윤여준의 의도가 궁금하다. 주목받던 사람은 항상 스포트라이트가 자신을 비춰야 한다는 망상에 빠져있다. 그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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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정수를 좋아한다. (모델이 아니다) 그의 글을 좋아한다.
<출판저널>은 '출판정론지'인가
이 땅에서 출판이 항상 사상 최대 위기인 이유는 올바른 서평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리뷰가 아니라 '서평'을 원한다. 좋은 말을 해주는 '주례사 비평'이 아닌 '서평'이 출판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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