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마도 겨울, 그러므로 곧 봄...
봄비가 지나면 봄이 되려나.
봄비는 박인수의 목소리가 제일인데...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덩키스 (박인수) 1970
박인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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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with 신중현 1971
박인수 with 신촌블루스 1988
장사익 with 임동창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