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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지메일 계속 사용하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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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정말 로컬라이즈를 하고 있는건지 의문이다.

GMail의 한글이 깨진다는 말은 여러 불로그에 나온 이야기이다.
하지만 아직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물론 무료 이메일이니 맘에 안들면 다른 메일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메일 주소를 바꾸는 일은 핸드폰 번호를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렵다. 그걸 잘 아는 구글이기에 볼모로 잡는 것은 아닌지..

해결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보인다. 다만 해결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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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홍보성 글보다는 깨지지 않고 보낸 사람의 이름을 보고 싶다.

이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닌 모양이다.
아래는 너른호수님의 블로그에 있는 글중의 일부이다. 좀 더 기술적인 면을 論하였지만 그렇지만 결론은 같다.

작년 6월에 이 문제에 관련한 이삼구글님의 포스트에 남긴 댓글 중 일부입니다.

Gmail 처음 시작 당시에는 인코딩 셋을 자동으로 식별하여 처리해줬다가, 2004년말 즈음에 해당 처리과정 자체를 내렸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봄부터 다시 처리가 되기 시작했었는데, 6월 15일 이후 다시 처리과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지금 제 gmail의 메일로 판단해볼 때). 결국 Google 쪽에서도 아직 인코딩 여부 판단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2년새 인코딩 정책이 3번이나 바뀐 셈이니까요.

별거 아닌데 왜 그러냐!

이러실 수 있습니다. 보낸 사람 이름이 깨져나와도 불편할 것 없습니다. 하지만 Gmail이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한국 서울 지사를 설립하는 와중임에도 불구하고 언어 리소스 문제에 대해 이렇게 갈짓자(之) 행보를 그리면서 어설프게 한다면 틀림없이 일반 사용자를 공략하는 데에는 실패할 겁니다(구글 한국어 리소스의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만). 인터페이스의 어려움(뭐, 메일 바닥에서는 간편하면서도 기능적인 인터페이스로 여기는 성향이 있습니다만 일반 사용자의 관점에서 말입니다)은 차치하고라도 말입니다. 쓰는 사람 입장에서 불편하다면, 그것은 별거 아닌게 아닙니다.
[출 처 : Gmail에서 보낸사람 이름이 깨지는 이유]


참 조Gmail에서 보낸사람 이름이 깨지는 이유
GMail에서 한글이 또 깨진다.

GMail에서 한글이 깨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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