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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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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 이르면 내년부터 대한항공, 기내에 종이 신문 없앤다고 한다.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 기내에 싣는 무게를 줄이기 위함이다. 하루 6만 부, 1년에 2천만 부가 넘는다. 엄청난 무게와 물량이 줄어든다. 종이 신문 대신 앞좌석 뒷면에 장착된 AVOD 화면을 통해 뉴스를 볼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종이 신문 비치 여부에 대한 별다른 계획이 없는 것은 대한항공 같은 AVOD 시스템 구축 안 된 까닭일 것이다. 얼마 전 동아일보 인쇄소 3곳 중 한 곳 폐쇄 기사를 보았다. 종이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 확실하지만, 종이신문은 점점 그 효용성이 떨어진다. 없어지지 않겠지만, 지금의 10% 정도의 규모로 작아지지 안을까 예측해 본다. 종이 신문이 안 팔려 무가지라도 늘려야 하는 판국에 고정 부수가 빠져나간다...
2011. 09. 0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Blackmore's Night - Diamonds and Rust 01_ 직원으로 채용할 능력이 안되면 종편을 신청하지 말지. 동아 종편 '채널A' 영상취재 아웃소싱 아직도 예전 동아투위가 걱정되나?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 관계자는 “고용불안이 있는 용역 카메라 기자들이 정규직 기자들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할지 의문”이라며 “언론사가 저널리즘이 아닌 경영 효율성만 갖고 영상인력을 대하고 있어 안타깝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방송사들과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고 시청자들의 외면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널A 관계자는 “외부에서 온 카메라 기자들은 취재기자와 똑같이 교육받고 활동하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게 방송 관행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 있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 흔들린다 : 행동경제학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으며 불완전하다. 합리적인 인간으로 출발한 주류 경제학에 비해 비주류 경제학인 행동경제학에 최근들어 관심을 가지고있다. 동아일보의 칼럼 우상과 이성의 뒷담화를 보면서 행동경제학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행동경제학만을 위한 칼럼은 아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행태들도 이와 무관하지 않음을 많이 느낀다. 요즈음 나의 관심사는 행동경제학이다. 한 개인이 의사결정 및 선택 등의 행동을 합리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일상생활의 경우 가치 판단적이고 상황의존적인 내용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주류경제학인 신고전파 경제학에서 말하는 ‘개인의 합리성’은 일상 언어에서보다 한편으로는 더 적은 조건을, 다른 한편으로는 더 많은 조건을 요구한다. [출처 : 당신의 선택, '합리적'입니까] 미국의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3. 30 00_ I´m King - B.B. King 01_ 재미있는 위젯 FEEDJIT을 설치하다.LIVE TRAFFIC FEED와 LIVE PAGE POPULARITY를 설치하다. 02_ "기부입학제를 許해야 한다"고 동아일보가 말한다. 그 밥의 그 나물인 고려대가 "의학계열의 등록금은 천만원, 공학계열은 9백만원으로 4년제 사립대 중 가장 많다"고 한다. 기여입학제가 등록금 해법이라는 동아일보, 걱정스럽다 03_ 또 동아일보다. "동아일보" 미쳤나?" "남이야 진보신당을 지지하든 말든"이라며 진중권교수가 말한다. 진교수가 말한바대로 예총이나 유인촌장관의 완장질(?)의 본질은 '밥그릇 싸움'이다. 뭘 하든 그냥 내버려두라. "동아일보에서 지금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진교수의 " 마지막으로 충고 한 마디."..
친일 "김성수"를 위한 다큐드라마는 안된다. 아주 '우스운' 행사인 개교 100돌 중앙고 ‘아주 특별한’ 3·1절 행사를 한다. 인촌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드라마도 상영한다. 친일파를 기리는 행사를 3.1절에 한다니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물론 3.1운동에 일정 부분 기여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적으로 보면 자라나는 고등학생들에게 애국자로 각인시켜서는 안된다. 사로잡힌 "친일파" 악령인 그들 친일세력들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끊임없이 살아나올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동아일보에서 기사화한 인촌 김성수 선생, 각계 지도자들의 증언은 친일행적이 있는 30년대 후반과 40년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일제 강점기에 기업을 운영하여 부를 축적했다. 이 과정에서 친일 행각을 했다는 말이 많다.위키에 있는 김성수에 관한 내..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3 00_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Joe Cocker 01_ 모토로라 휴대전화 사업 철수 검토중이다. 모토로라는 2005, 2006년 ‘레이저 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한때 세계 1위 노키아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후속 모델의 잇단 실패로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잘 나갈 때가 그 사업을 파괴할 때라 했거늘 "일에는 때가 있다." 명심해야 한다. 정유업체의 가장 위협적 경쟁자는 누구일까? 경쟁 정유사가 아니라 자동차 회사다. 도요타 등이 선도하는 대체에너지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보편화하면 정유 시장의 20∼30%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빈이나 파스쿠치가 아니라 막강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고급 커피 시장에 진출한 맥도널드에 일격을 당했다. ..
노트북에 설치된 윈도우는 ‘1회용 소프트웨어’인가? 신문을 보다가 이상한 독자 투고를 보았다. 노트북용 OS가 1회용인가?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유상 수리를 하라고 한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당해보지 못하여 좀 황당스럽다. 전체 제조업체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특정 업체만 그런 것인지 궁금하다. 신문이라 특정 업체를 거론하는 것은 문제가 되리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업체를 알아야 그 업체에게 개선의 의지를 가질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인증서가 있으니 내가 소유권을 갖는것이 아닌가? 참으로 이상하다. 나나 투고한 독자의 생각이 이상한 것인가? [독자의 편지]노트북‘1회용 소프트웨어’는 소비자 기만 노트북 사용자다. 고장이 나서 재설치를 하려고 노트북 뒷면의 제품ID로 정품 인증을 시도했다. 재설치가 안 돼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자 1회 사..
표절과 인용의 차이 표절과 인용의 차이를 아주 단순하게 표현하였다. 학교의 내용이라 "펌"에 대한 내용은 나와 있지는 않지만 그 내용이 별반 다르지 않고 그 폐해는 더 심각하다. 출처를 밝히지 않고 그 내용을 활용하면 전부 다 표절이다. 별 생각없이 다른 글을 옮겨오는 나의 행태에도 문제가 많다. 하나 구차한 변명을 하자면 링크를 걸어 놓아 나중에 참조를 하려고 하면 꼭 없어진 페이지라고 나온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다면 굳이 자원을 낭비하면서까지 옮겨놓을 필요가 없을텐데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시카고대학의 가이드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이 많다. 그리고 이 글이 동아일보에 게재되었다는 점이 고대총장의 사퇴와도 관련이 있는 내용이 아닌가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들게한다. 고대와 동아일보 그리고 삼양사는 나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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