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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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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주 새로 나온 책 "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진실을 조금 흥미있게 만들 뿐이죠. 전 한번 한 약속은 깨지 않습니다. 그저 살짝 바꿀 뿐이죠." '천재 이야기꾼 로알드 달'은 로알드 달 재단에서 의뢰해 펴낸 '공식 전기'이다. 저자 도널드 스터록은 영국 BBC방송국에서 달의 TV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얻은 자료와 작가·유가족들과의 친분을 토대로 그의 삶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영국 사우스 웨일스에서 노르웨이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달은 '문제적 인간'이었다. 회사원이자 전투기 조종사였으며, 단편소설 작가이자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했다. 스스로는 "영국의 소박한 마을에 사는 가정적인 남자"라고 했지만,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퍼트리샤 닐)와 결혼했고,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 대통령과 정치가, 외교관, 스파이들..
백만장자가 된 백설공주 백설공주 어머니가 숨을 거두자마자 왕인 아버지는 소리쳤다. 왕비가 죽자마자 새로운 왕비를 구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다. 아, 정말 귀찮아 죽겠구나! 인생은 왜 이리도 고달픈 것이더냐. 새 아내를 구해야 한다니! 왕은 고민 끝에 미스 맥클라호스를 선택했다. 그 여자는 놋쇠 테두리를 친 거울을 가지고 왔다. 그것은 말하는 마법의 거울이었다. 멍청한 왕비는 10년 동안 거울아 거울아 누가 가장 아름다우냐는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의 거울이 백설공주를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왕비는 화가 나서 백설공주를 죽이고 피가 철철 넘쳐나는 심장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살려달라는 백설공주를 죽이지 못하고 사냥꾼은 수소의 심장과 고기 한 점을 사서 왕비에게 바쳤다. 왕비는 가지고 온 심장을 먹어치웠다..
일상에 무관심한 나를 돌아보며 : 아북거 아북거 로알드 달을 아시나요? 잘 모르신다면 , 는 아시나요? 바로 그 작가다. 아북거, 아북거는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를 위하여 구매한 '시공주니어문고'에 있는 책이다. 여러권의 로알드 달의 책이 있다. 그 중 와 유사함을 느낀다. 일상속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살고있다. 조그만 거북이 커다란 거북이 되어도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물론 책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벌이는 헤프닝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소소한 일상의 작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그 여인뿐이랴. 나 또한 늘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무관심하고 당연시하는 것은 아닐런지. 한참전에 읽은 책이지만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주변, 그리고 나의 일상에 무관심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에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