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고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고, 마지막까지 존엄을 기록하는 저널리즘 - 미국 신문 부고기사의 형식과 철학 부고, 마지막까지 존엄을 기록하는 저널리즘—미국 신문 부고기사의 형식과 철학미국의 신문 부고는 철저히 망자 중심으로 쓰인다.그것은 단순히 사망 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아니라, 한 개인의 생애를 기록하는 보도의 한 형식이다.언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한 미국식 답안이라 할 수 있다.망자는 어떤 사람이었나부고의 첫머리는 망자의 가족관계로 시작한다.누구의 아들이거나 딸이고, 누구와 결혼했으며, 몇 명의 자녀와 손자, 증손자가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기술된다. 이름이 하나하나 언급되는 경우도 많다.그다음에는 학력, 경력, 취미가 이어진다.하지만 그것은 인사기록표나 이력서의 나열이 아니다.기자는 망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포착해 삶의 온도를 전한다.팬차리 부인은 헌신적이고 애정이 많은 부인이었으며 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