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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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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워런 버핏은 지역 신문사을 구매했을가? 소설 한번 써보자. 워런 버핏이 신문·잡지를 대규모 인수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신문배달 소년으로 일하기도 했던 버핏은 오랜 기간 신문에 애정을 보여왔고, 최근 생산·배달 비용 부담으로 신문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자 이를 애석하게 여겨왔다"는 점이다. 달리 말하면 매물들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핏은 싸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있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미국 신문업계의 인쇄광고 매출은 2000년 486억달러에서 현재 반 토막 난 상태이고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신문이 사양 산업이라는 것은 미국 뿐아니라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조·중·동"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새로운 돌파구로 종편을 추진하였지만 그 출구 전략이 그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종이 신문이 사양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왜 철도회사를 인수했나? 작년 에서 워런 버핏이 철도회사를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책에서는 이면에 담긴 것을 보라고 말한다. (위 책 312~313쪽) * 워런 버핏은 2009년 11월 3일 벌링턴 노던 산타페라는 미국 철도회사 주식을 440억달러를 쏟아북는 일생일대의 투자를 단행했다. 시카고에서 미국 남부 멕시코만과 서쪽의 북서부 태평양 연안에 이르는 미국 최대의 노선망을 확보하고 있는데 석탄과 곡물, 철강 등 원자재부터 컨테이너, 화학품, 자동차와 각종 소비재까지 운송 품목도 다양하다. 이에 대해 그는 '바야흐로 철도의 시대가 왔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철동 운송은 자동차 운송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분의 1에 불과한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버핏은 "미국의 미래에 대한 투자"..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2009년 3월은 15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5권을 받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4권을 빌려오다. 쌓여가는 책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계속 책을 구매한다. 특히 중고샵의 마력(?)은 참기 힘들다. 그래서 어쩔 수가 없다. 더불어 알라딘 TTB에서 나오는 금액을 한달내에 소진해야한다는 의무감에 구매한다. 이달 읽은 책 중에서 최고는 이다. 재미있는 전개가 좋다.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책은 이다. 내용도 별로이고 관점도 일관적이지 않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 2009년 3월 읽은 책 몰입 : 황농문 - 오랫동안 보지 못한던 책을 보았다. 몰입..
MS는 어디로 가나 : Next Page 빌 게이츠의 책이라 오해를 한 책이다. MS를 잘 아는 저자의 철저한 MS의 관점에서 씌여진 책이다. 이 책은 책을 받자 바로 읽었다. 읽은지 2주가 넘어 기억이 가물거린다. 책을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하지말고 한번 생각할 여유를 주자는 것이 리뷰를 작성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있다. 빌 게이츠, Next Page MS와 빌 게이츠 퇴진 이후의 진로에 대하여 많은 쪽수에 걸쳐 말하고 있다. 피부에 와닿지 않는 말의 연속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맘에 들지 않는 점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MS의 전략 전술을 통해 그들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갈 방향을 미리 볼 수 있다. 구글처럼 'Not Evil' 라 가식을 떨지않는다. '사랑과 사업에서는 수단의 방법을 가리지 마라' 는 것이 MS의 신조다. 설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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