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전략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자 평] 잘못된 전략 (외교 역사와 이론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 속 오판의 메커니즘) 전략 실패를 실행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문제로 끌어올린다. 히틀러를 제어하지 못한 유럽, 반복되는 중동 분쟁처럼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지도자의 확신과 조직의 판단 왜곡, 외교적 계산의 흔들림이 어떻게 비극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전략은 언제나 합리적이라 믿지만, 실제로는 편향과 오해 위에서 작동한다. 결국 실패한 전략은 틀린 판단이 아니라, 틀렸음을 의심하지 못한 사고의 결과다. —잘못된 전략 (외교 역사와 이론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 속 오판의 메커니즘) - 비어트리스 호이저 우리는 상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본다, 그래서 실패한다전략은 틀린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는 순간이다.히틀러는 갑자기 등장한 괴물이 아니었다. 그는 신호를 읽었고, 그 신호에 따라 움직였다. 라.. 우리는 상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본다, 그래서 실패한다 전략은 틀린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는 순간이다.히틀러는 갑자기 등장한 괴물이 아니었다. 그는 신호를 읽었고, 그 신호에 따라 움직였다. 라인란트, 오스트리아, 그리고 주데텐란트까지. 영국과 프랑스는 매번 한 걸음씩 물러섰다. 전쟁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그 선택은 또 다른 신호가 되었다. 더 나아가도 괜찮다는 신호. 뮌헨에서 체임벌린이 들고 온 ‘평화’는 사실상 전쟁의 예고장이었다.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우리는 왜 그들이 틀렸다고 쉽게 말할 수 있는가.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정말 다르게 행동하고 있는가.이 책이 겨누는 것은 특정한 역사적 실패가 아니다. 그 실패를 가능하게 만든 사고의 방식이다. 우리는 상대를 이해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 기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