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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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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란트의 노팅힐 서점 사라진다 영화 노팅힐에 나온 서점 가 사라진다. 책장 하나 없어지는 것이 뭐 큰 일은 아니지만 기분이 않좋다. 우리나라의 책방도 없어지는 것이 부지기수이고 남아있는 책방의 갯수를 헤아리는 것이 빠를 수도 있다. 그래도 노팅힐에 나온 서점이 없어진다고 하니 우리동네 서점이 없어진 것과 같은 허전함을 느낀다. 평소에는 잘 가지도 않던 동네 책방이 장사가 안되어 문을 닫는다고 하니 괜히 책이라도 한 권 팔아주어야 할 것 느낌이다. 나의 현실이 아니다. 나부터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지않는다. 볼 뿐이다. 오프라인 서점이 살아남으려면 ....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작은 책방도 대책이 되지않고... 누가 뽀족한 묘책을 가진 사람 어디 없나.
약간의 절판과 염가의 책이 있는 곳 절판된 책을 구하기란 쉽지않다.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종종 구할 수 있다. 어떤 이는 절판만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까지 구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출판사에 연락을 하면 가끔은 구할 수도 있다. 출판사 직원이 성의가 있으면 찾아줄 수도 있다. 또 한군데 헤이북에서 약간의 절판을 구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남아있는 책이 많은 수도 있다. 헤이북은 구판, 과재고, 구정가 및 폐기 도서를 50%에 판매한다. 몇 권 인터넷 중고책방에 없는 책을 찾았다. 하지만 거래하는 출판사가 그리 많지 않기에 구할 수 있는 책은 한정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중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이 있을지도 모른다. 나처럼. + 구정가, 과재고, 폐기도서를 유통할 수 있는 제3의 채널이 생겼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책,..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작은 책방 서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린비출판사의 유재건 대표의 서점의 미래, 미래의 서점를 보았다. 보랏빛 미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암울한 미래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이 독주하고 있는 지금 작은 책방(서점보다는 어감이 좋다.)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글을 읽다 보니 톰 행커스와 맥 라이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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