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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0분토론에서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우수운 이야기를 들었다.
"친일행위와 친일파는 구별해야한다"라는 어이없는 이야기이다. 부모나 조상이 "친일파로 낙인찍으면 그 후손들이 입을 타격은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라고 말한다. 물론 말처럼 부모는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의 조상이나 부모들이 친일로 축적한 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시민논객이 이 질문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익태의 친일을 말할때도 "친일행위와 애국가는 다른 사안의 문제"라고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은 말한다. 아마도 민감한 문제이기에 논쟁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였다.
뉴라이트, 그 수준으로 '100분 토론' 출연하셨어요?라는 다소 조소적인 글에도 나와있다. 패널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자격이 미달이 사람들이 나와 시청자의 100분을 허비하게 하지마라.
애국가 정통성 시비 이제는 끝내야 한다
구로다 가쓰히로의 망언에 침묵하는 우리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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