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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을 내놓다 : 알라딘 수수료가 10%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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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에 기증을 한적은 있지만 온라인에 책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아이들 책은 이제  다 읽어 팔아 다시 다른 책을 구매하려고 한다. 전집류는 책장의 압박으로 인하여 처분하려고 한다.

작년 홍대 책축제에서 우연히 알게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 근처에 있다면 기증(?)을 하고 가능하다면 몇 권 바꿔오고 싶다. 하지만 너무 멀다.

알라딘중고삽오픈북에 중고책을 내놓았다. 팔릴까 하는 생각이다. 아이들 전집은 아마도 팔릴 것이다. 내가 내 놓은 전집류가 팔릴까?

아직도 읽을 사람이 있을까?

태백산맥 10권
한강 10권
상도 5권

도담도담 원리과학동화(2005) 60권
호야토야(2001) 50권

그 이후의 글.
작성 이후에 공개하지 않던 글을 수수료에 놀라 공개를 한다.

한강은 3만원에 팔렸고 도담도담 원리과학동화(2005) 60권도 판매가 되었다. 알라딘은 수수료가 10%이다. 너무 많지않은가 하는 생각이다. 다른 오픈 마켓보다도 많은 수수료이다. 참고로 오픈북은 수수료가 3%이다.

알리딘에는 여러모로 정이 가질 않는다. 수수료로 먹고 살기보다는 그것을 이용하여 판매증진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한다. 수수료로 대박을 낼 생각이 아니라면...........

덧붙임.
알라딘의 '중고샵'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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