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는 전 세계의 아이디어에 당신의 아이디어가 곱해질때 생겨난다
- 타구치 겐
Think Big, Start Small, and Scale Fast. - 인터넷비지스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였다.
이러한 관점으로 사례로 나온 여러가지 중에서 인테넷비지니스 사례 몇가지가 눈길을 끈 것을 적어본다. 무론 책에는 인터넷비지니스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오프라인 아이디어 상품도 있다.
ReadingGroupGuides.com : 우리나라에 독서관련 사이트가 없다. 전부터 기획을 한 것이 있었는데 이 사이트의 장점을 취하면 - 물론 한국적인 정서에 맞는 것으로만 - 좋은 기획이 될 것 같다.
- 책을 읽고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하면 좋은지 전해주는 북클럽
- 토론용 질문 제공 - 그 (과제)도서를 읽고 다 함께 토론하면 좋을 주제나 질문
- 구매 / 책 정보 / 토론용 질문 등을 제공
karmamachine.com : 익명으로 '행복'을 전한다. make a person's day. 재미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 사이트가 없어졌다. '익명'이라는 것이 스팸으로 될 여지가 많아서 인가? 이 모델을 재미삼아 하면 흥미로와 보인다.
Caption Machine : 사진에 댓글달기. 설명은 재미있어 보였는데 사이트는 재미있어 보이지 않는다.
양말 관련된 두개의 사이트 : 둘 다 양말을 판매한다. 타겟도 비지니스맨이다. 하지만 접근 방법은 다르다. 한 곳은 우유가 배달되듯이 일정기간에 배달을 해준다. 같은 양말이어도 상관없다. 구멍난 양말만 아니면. 또 다른 한 곳은 짝을 맞추어 신을 수 있게 1~10까지 번호가 새겨져 있다. 양말도 좌우가 있나? 모드 같은 양말이면 번호가 무의미 하지 않을까?
Blacksocks: Buy black socks for men online : 비지니스용 검은 양말만 판매한다. 지금은 팬티도 판매한다.
10socks : 번호가 새겨진 양말. 짝이 다른 양말을 신을 일이 없어졌다.
Shoes Of The Fisherman : 샌달 바닥에 텍스트를 새겨 모래에 새겨지게 한다. 흥미거리는 될 수 있다. 기업용으로는 미흡해 보인다. 관심있게 본 아이템 중 하나이다. 쉽지않아 보인다.
책은 일본인 저자의 사이트중에서 발췌한 것으로 보인다. 百式(100SHIKI.COM)이다. '다양한 시각을 가지자'라고 번역서에는 설명이 나와 있다.사이트 명칭이 흥미롭다. '일본인 저자'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 일본 번역서적들이 그러하듯이 설명만 나열되어 있는 책이다. 물론 그 이상 무엇을 더 줄수는 없다. '세계의 아이디어'를 소개할태니 그 다음은 '독자'의 몫이라는 것이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훝어본다면(읽는 다는 것이 아니다.) 그리 나쁘지 않은 책이다. 단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덧붙임_
폰카로 찍으니 사진이 영 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