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2달러를 왜 빌렸을까?
제목에 낚였다. 그 이유가 긍금했다. 빌린 이유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수업료로 2달러를 빌린 것이다. 아니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갚지않았으니 '빌린'이 아니라 '받은'이라고 해야한다.
나는 지금 제목가지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고있다.
"돈이 돈을 부른다.","목표 금액과 기한을 정하라."등 진정으로 '백만장자'를 원하면 저자는 어쩌구 저쩌구 여러가지를 말한다. 한데 여기서 왜? '백만장자'가 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물론 나도 돈을 원하고 돈이 많기를 바란다. 하지만 돈을 쫒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잃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을 '백만장자'가 되기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입한다면 꼭 필요한 '믿음'과 '긍정'이다. 물론 믿음과 긍정은 다르지않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날마다 나는 모든 일에서 좋아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으라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에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다.
- 우선 자신의 능력을 믿을 것
- 어떠한 경우에도 역경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
- 실패한 경우라도 다시 한번 자신에게 기회를 줄 것
사물의 중요성은 자신이 그것을 중요하다고 믿는가 아닌가에 달려있다.
자신이 자신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또 자신이 하는 일에 소중함을 부여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소중한 것들이 생긴다. 내가 무시하면 다른 사람도 무시한다.
아무 생각말고 그저 부탁하라.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또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가? 생각이 생각을 낳고 꼬리를 문다. 실패가 하지않는 것보다 낫다. '그저' 부탁하라. 거절하면 다시 다른 이에게 부탁하라. 의외의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긍정'이다. 모든 일을 다시 거꾸로 생각해보는 것, '의심'의 눈초리가 아닌 '긍정'의 눈으로 다시 한번 바라보라.
Q : 어떻게 해야 의심을 잠재울 수 있습니까?
A : 가장 좋은 방법은 정반대의 생각을 반복하는 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