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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

흐믓한 뉴스와 함께 시작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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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정초에 뉴스가 없어 고민하는 방송, 신문에게 멋진 뉴스를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뮤료한 휴일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안주거리까지 제공하여 주었다.
정말 멋진 대~한민국이다.

◎ 신년이면 '민속씨름대회'를 중계한다. 이제는 인기가 시들어 볼 수가 없다.
이에 무료한 국민들을 위한 난투극을 보여준 국회. 역시 국민들을 생각하는 분(?놈)들은 국회의원밖에 없단 생각이다.
생각같아서는 '좀더 자극적이면 더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불어 방송을 위하여 책상에만 있는 방송국 직원들에게 체력단련의 기회를 주었다.
그런 멋진 생각을 일반 국민에게도 해준다면 얼마나 더 좋은 MB정권이 될까.

멋진 아이디어를 낸 정부당국자에게 선물이라도 보내야 하는것 아닌가?
연락처를 아시면 알려주시길...

◎ 이모회장의 생각.
1년이 지났으니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막상 돈을 주려니 아까운 생각이 든다.
MB로 정권이 바뀌었으니 법정에서 판결만 받으면 몇 십배 남는 장사다.
시간은 우리의 것이다.

삼성중공업이 “손해배상 책임을 50억원으로 제한해 달라”는 신청을 법원에 냈다. 아마추어가 아니 프로다운 행동이었다.
2008년 마감하면서 멋진 뉴스를 전해주었다.
국제유류오염 배상기금은 지난 10월 사고 피해액이 최소 5663억원에서 최대 6013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태안특별법에 따라 국제유류오염 배상기금의 보상한도 3216억원을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 최대 피해 추정액 6013억원까지 선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사고의 책임 소재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국제유류오염 배상기금이나 국가가 지급한 피해 보상금 중 일부를 분담해야 할 처지다. - “태안배상 50억만” 삼성중공업의 배짱
아고라 청원 : 무한책임!! 삼성 중공업 50억책임제한 신청반대합니다

◎ 이스라엘이 자위권의 발동으로 가자지역을 폭격하고 지상군(3일-현지시간)을 투입하였다. 영원한 우방 부시정권은 자위권을 인정하였다.(부시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은 자위권 일부")

더불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을 권유하였다. 빰 맞은 사람에게 이해하고 화해를 종용한다.
멋진 협상의 중재방법을 알려주었다.

2008년을 보내며 다시 2009년이 와도 이런 멋진 소식은 계속 되리라 보인다.
멋진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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