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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자기개발

무엇보다도 자신에 충실하라 : 힘내라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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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자신에 충실하라"는 햄릿을 말을 저자는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저자가 돌이켜 자신을 바라보았듯이 다시금 나를 바라보자.

책에 대한 선입견에 대하여 리셋을 읽었을때 말하였다. 이 책은 번역된 제목을 나에게 선입견을 강요(?)하고 있다. 제목만 보면 또 그저 그런류의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말하고 '즉흥연기'에 빗대어 삶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대학에서 강의할때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않고 했다. 인기도 높았고(?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5년만에 최우수 교수에게 주는 상도 받았으며, 경력 등등이 하나의 결점도 없었다고 느꼈다. 종신재직권 심사가 인터뷰를 보고 심사 패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그녀는 이사갈 집의 계약금도 지불한 상태였다. 하지만 결관 그녀의 예상과 전혀 달랐다. 강의가 '지적으로 개성이 부족하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그녀는 이해를 못하였다. 좋은 인상을 주기위하여 모든 것을 하였고 책에 씌여진 대로 모든 것을 다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그녀의 결론은 '나는 한번도 위험을 무릅쓴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충동에 따르거나 내 안의 북소리에 귀를 귀울인 적도 없었다는 것이다. 해임 결정은 옳은 것이라는 생각하며 '내안의 북소리에 기울기울이자'라에 도달한다. 그녀의 그러한 경험을 우리에게 '즉흥연기'로 말한다.
오로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목적에서만 이루어지는 결정은 반드시 실패하기 마련이다.
13가지의 좌우명을 우리가 들려준다. 하지만 13가지라거나 순서나 단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덕으로 사소함과 긍정을 강조한다. '두려워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주변에 충실하며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을 배려하라'고 말한다. 물론 저자가 꼭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다. 내가 느끼고 나 나름 판단한 내용이다. "긍정을 말하는 것은 용기와 낙관주의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이라며 강조하고 있다. 이 부분이 무척 공감가는 부분이다. 긍정을 용기에 기인한다는 것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누군가 논쟁에서 상대방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내 잘못을 또는 상대방이 옳다는 것을 인정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간단명료하게 말해주고 있다.

내용은 어렵지않다. '마음속의 북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에 충실하라. 주위의 다른이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가끔은 현재가 아닌 다른 곳에 눈을 돌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라. '사람들의 행동이나 기분에 주목하라',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매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한다. 늘 주변에 있기에 무심히 넘기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라. 나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하지 못하는 많은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들 중에 얼마나 내가 할 수 있을까? 몇 가지라도 당장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한 가지는 실천하려고 노력중이다. 긍정적인 마인드, 화가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마음 먹었다. 사연없는 무덤이 없듯이 그 사연을 인정하고 들어주자. 나도 충분히 그 상황이었더라면 그리 했을 수도 있겠지라는 것이다. 쉽지않다, 아니 어렵다. "일주일 동안 그 사람의 생각에 무조건 동의하라", "하룻동안 무조건 에스라고 말하라" 나는 실천중이다. 오늘 지키지 못하면 내일, 다시 오늘 할 것이다.
 '그래'라고 말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니야'라고 말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라고 말하는 사람은 모험이라는 상을 받고,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안전이라는 상을 받는다. 우리 주위에는 '그래'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훨신 더 많지만 훈련을 통해 이쪽도 될 수 있고, 저쪽도 될 수 있다.
저자가 키스 존스턴의 <즉흥연기 Impro>에서 재인용한 귀절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결론은 단순하면 명료하다.

진정한 의미의 실패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덧붙임_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책.

덧붙임_둘
"청중에게 강의하지 말고 애기하라." 만일 내가 책을 쓴다면 청중을 독자로 바꿔서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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