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돈 안되는 정치 (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나친 건 좋지 않고 매사에는 때가 있다 복차지계란 말이 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외치던 시절이 얼마전이다. 복차지계 [覆車之戒] : 앞수레의 엎어진 바퀴자국은 뒷수레의 거울을 이르는 말로,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다. 이은하 '한반도 대운하'는 어불성설이다.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을 부른 5공도 아니고 어이가 없다. 누구의 기획인지 몰라도 실패하는 지름길을 걷고있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시기와 방법이 있다. 하물며 국민적 여론도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선 공약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국민이 승인한 것으로 생각하여 진행하는 것은 盧씨가 행정수도를 밀어붙인 것과 다를바가 없다. 공자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하였거늘 어찌 선인의 말씀을 귀 담아 듣지도 않고 민심을 담고있다고 말 할 수 있는가. 지나친.. 바나나가 버내너가 될까? 영어를 위해 국어 표기법 체계의 일부까지 고치겠다는 존경하옵는 이경숙여사(?)의 영향으로 웃기는 광고가 나왔다. 진중권의 말이 생각난다. "한국어로 해도 못알아 듣는다"는 우스운 현실이 슬프게 한다. 이외수선생이 다시 돌아왔다. 이경숙여사의 영향으로 영어 선진(?)참새시리즈를 가지고 왔다. (선진참새시리즈.2) 영어를 읽을 줄 아는 선진참새가 총 개머리판에 새겨져 있는 마데인 차이나만 믿고 전깃줄에 태연히 앉아 있을 때 포수가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런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재채기가 터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총알은 참새를 관통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선진참새는 뭐라고 비명을 질렀을까요. 짹? 아아니죠. 첵! 마아슈미다. 영어몰입교육을 받은 선진참새였던 거딥니다. (선진참새시리즈.1) 영어를 읽을 줄 아는.. 친일 "김성수"를 위한 다큐드라마는 안된다. 아주 '우스운' 행사인 개교 100돌 중앙고 ‘아주 특별한’ 3·1절 행사를 한다. 인촌의 활약상을 담은 다큐드라마도 상영한다. 친일파를 기리는 행사를 3.1절에 한다니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물론 3.1운동에 일정 부분 기여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후의 행적으로 보면 자라나는 고등학생들에게 애국자로 각인시켜서는 안된다. 사로잡힌 "친일파" 악령인 그들 친일세력들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끊임없이 살아나올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동아일보에서 기사화한 인촌 김성수 선생, 각계 지도자들의 증언은 친일행적이 있는 30년대 후반과 40년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일제 강점기에 기업을 운영하여 부를 축적했다. 이 과정에서 친일 행각을 했다는 말이 많다.위키에 있는 김성수에 관한 내.. "브레이크 없는 이명박호"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 나는 대선에서 이명박에 투표를 하였다. 이명박이 좋다기 보다는 盧씨에 대한 반발 심리의 하나였다. 더블스코어가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좋아서 나온 것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다. 몇 년전 탄핵으로 '탄돌이"를 배출하였듯이 이제는 '명돌이'에 편승하려는 인물들에 둘려 싸여있는 형국이다. 브레이크 없는 이명박호 "브레이크가 듣지 않으면 벽에 충돌한 다음에야 멈춘다.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는 더 크다." 그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지금이라도 한번 밟아 속도를 줄여야 한다. 이 당선자를 관찰해온 사람들은 당선자가 '충성심'을 사람 선택의 제1 요건으로 생각한다고 본다. 충성 중에 쉬운 것이 'YES 충성'이다. 윗사람이 시키면 그게 뭐든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능력이 모자라거나, 아니면 속으로 다른 사욕(私慾)을 감추고..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 민노당 압박인가 아니면 분당인가 보다 적색으로, 보다 녹색으로 결국 민노당, 결국 分黨 수순으로 … 탈당파, 3월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신당창당파가 26일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실상 진보신당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의 심상정 비상대책위원회는 당내 종북주의 문제에 대한 승부수를 던졌다. '북핵자위론' 당강령 위배 등 혁신안 확정... 신당창당파 "지켜보자", 자주파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 제2창당을 위한 평가와 혁신안 승인의 건 ▲ 18대총선 방침 및 비례대표후보 선출안 ▲ 2007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의 건 ▲ 당 재정위기 대책 및 상반기 예산 승인건 등 오는 2월 3일 전당대회 올릴 4가지 안건을 확정했다.전당대회에서 이 안대로 통과될 경우, 종북주의 청산을 내건 신당창당 흐름에는 상당한.. 민노당은 아직도 대선체제로 당이 움직이고 있는가? 민주노동당 블로그뉴스를 보면 민주노동당은 내부적인 문제인지 몰라도 아직도 대선정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권영길후보의 배너가 아직도 남아있다. 단편적인 부분이지만 그들은 아직도 내부정리도 되지 않았고 총선체제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과거와의 단절하고 새롭게 나가면 미래는 그들의 편이다. 민주노동당이 심상정의원을 내세워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쉽지는 않아 보인다. 다른 대안이 없기에 자주파에서 許한것이 아닐까 싶다. 2002년 열악한 상황보다도 지지를 못 얻은 2007년 대선 제3당으로서의 모든 것들을 잃고 左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상황이었다. 편향적인 '친북'으로 진보야당 또는 노동세력의 대안으로의 권위를 잃고 있었다. 심 비대위원장은 향후 방향에 대해 구체적.. 이제는 "민주노동당" 이 '종북'과 결별한다면 당원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제 민주노동당(설령 분당을 하여 다른 이름이 된다고 할 지언정)이 변하여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렇다면 나도 당원이 될 것이다. 조승수 전 의원의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기사 친북세력과 결별해야 민노당에 미래있어로 본격적으로 NL계와 노선 정리… 제2 창당 필요하다고 나섰다. 조선일보의 사설에서도 친북(親北)과 결별해야 민노당에 미래 있다고 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자주-평등 타협할 수 없어..분당은 필연(민주노동당 ‘분당설’ 일파만파)이라고 하며 민노당 쇄신, '새 진보정당' 건설이 답이다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물론 박노자의 글처럼 민노당 분당 - 필요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고 하면서 분당보다는 타협이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 혼자만의 브레인 스토밍 예전 노트를 정리하다가 다시 돌아봐야 할 사항으로 보여 다시금 읽어 본다. '청개구리 두뇌습관'은 읽어 보지 못하여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기회가 다으면 읽어 보아야겠다. 아래의 내용 중 '무조건 글자로 흔적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금도 많이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브레인 스토밍을 많이들 워크샵에서 활용을 하였다. 지금은 마인드맵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이 나와있지만 워크샹세는 포스트잇으로 아이디어를 이곳 저곳 붙이는 작업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하였다. 뭔가 아이디어나 길이 없다고 생각될때 좋은 방법은 하늘을 보고 잠시 공원에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이디어가 없을때 보는 사진 더 좋은 아이디어를 표절하라 : 성공하는 벤치마킹 이제 달력도 1장밖에 남지 않았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럴때는.. 아무도 뽑지 않는다 : NOTA(None of the Above) 지지할 후보 없음이 있다면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지금의 돌아가는 판국을 보면 아무에게도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선거는 단 1표가 많아도 투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상관하지 않고 당선된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이다. 이명박은 갈수록 아니다 싶고, 그 판에 이회창은 늙은 노망에 어찌 해보려고 무소속으로 나와 5년 전, 10년 전 자기가 심하게 욕 한 사람들의 뒤를 밟고 있다. 정동영은 민주당과 합당을 하여 DJ의 눈치만 보고 있다. 또 문국현은 이회창의 출현으로 3위에도 끼지 못하여 TV토론에도 못나오고 있는데 정동영과 단일화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권영길은 5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인제는 말하고 싶지 않다. 왜 나왔는지 의문이다. 내년 총선을.. 유시민의원은 대여금 갚아라 "유시민의원은 대여금 갚아라" [서울경제 2004-08-03 19:14]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한때 대표로 활동하던 개혁국민정당(개혁당)의당비를 갚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현 개혁당측에서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개혁당 사무처는 지난2일 당 게시판에 “최근 드러난 회계장부 등에 의해구 집행부간부들이 개혁당 자산에서 빌려간 금액에 대한 중간보고를 한다”며 ‘대출금 미반환’문제를 거론했다. 사무처에 따르면 유 의원은 지난해 1월20일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당으로부터 2,070만원을 빌려갔으며 지난해 10월 우리당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대여금을 갚지 않고 있어 지난달 내용증명까지 발송했다는 것이다.개혁당 관계자는 “추가로 더 많은 금액이 발견될 가능성이 많다”면서 “최악의 경우 검찰에 고소하는 것도 고민.. 민주노동당 최순영 부대표의 촌철살인 " 여러분, 개하고 달리기하지 마십시오. 개보다 못 달리면 개만도 못한 놈이 됩니다. 오늘 정치판을 보십시오. 완전히 개판입니다. 우리는 대안의 정치 모델을 이미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성당원만 4만5천명입니다. 이 사람들이 '돈줄'입니다. 우리는 정치의 희망입니다." "너무 답답한게 많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국회의원은 3선 이상은 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너무 자기들 고집만하는 모습을 보여서.." (민주노동당 최순영 부대표) http://blog.naver.com/estabien/100001931867 헌재로 간'행정수도 이전 논란' 절차와 전망 헌재로 간'행정수도 이전 논란' 절차와 전망 [머니투데이 2004-07-12 10:14] [머니투데이 김만배기자]'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헌법소원이 12일 오전 10시께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이로써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과 청구인 대표 등은 이날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헌법소원과 함께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 활동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내, 본안심리에 앞서 가처분 인용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이번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가 본안심리에 앞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신행정수도의 최종 입지선정이나 토지수용 작업 등 추진위의 향..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