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4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학생 아들이 말하는 좋은 책이란? 나 : 닌텐도 그만하고 책 좀 보지. 아들 : 조금 전에 한 권 보았어. 아들 : 아빠는 무슨 책 보는데. 나 : 음 이거(공황전야). 아들 : 무슨 내용인데? 나 : 음... 아들 : 왜? 나 :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에 대한 내용이야. ... 아들 : 그럼 좋은 책이네. 나 : ??? 아들과 나눈 대화다. 무엇이 좋은 책일까? 2009-01-08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병원에서 현금결제 합시다 '진료비 2300원'도 카드로 결제하는 시대라서 카드 수수료로 인한 불만을 토로하는 원장들이 부쩍 늘고 있다. "호시절이던 예년이야 이들 병원장에게 대수롭지 않았던 수수료지만 이젠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며 "수수료 부담 요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병원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물론 병원 매출에 따라 수수료도 제각각이다. 시장의 원리다. 그들만이 그러한 것이 아니라 모든 유통업체가 그러하다. 물론 유통만이 아니라 모든 거래라고 해야 맞다. 물론 적절하지않은 수수료를 책정하는 카드사나 VAN사의 원인제공이 더 크다. 더 큰 이익집단을 형성하고 있는 의사들이 죽을 지경인데 소상인들의 형편은 말해 무엇하리오. 이렇다면 병원도 규모의 경쟁이 필요한 시기다. 작은 .. 이외수선생이 말하는 글쓰기 글을 쓴다는 것은 의미의 전달이 아니다.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에서 말했다. 이외수선생의 말씀이 새해벽두부터 가슴을 저민다. 의미만 전달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모르스 부호만으로도 의미는 전달된다. - 이외수 더불어 언어는 생물이다. - 이외수 2009-01-0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내 펌글이 파란 메인에 뜨다 내 포스트 김구라의 독설은 유명해지기 위한 수단이 파란의 메인화면 '공감 이슈'에 선정되었다. 알아도 딱히 득되지 않는 글들이므로 메인이 뜨는 안뜨는 중요하지 않다. 파란 메인에 뜬 글은 나의 글이 아니다. 누군가가 내 글을 스크랩해서 올린 글이다. 스크랩을 해가는 것에 그리 민감하지 않다. 물론 링크로 해준다면 더 좋겠지만 그저 출저만이라도 남겨준다면 그만이다. 김구라의 독설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다. 소극적(?)으로 출처를 밝혀주었다. 그 소극적 출처가 아니었다면 유입경로를 알지못하여 파란에 그 글이 있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이 점은 그 누군가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그 누군가에게 왜 내글을 펌(?)하였냐고 묻자는 것이 아니다. 단지 포털 파란의 정책, 굳이 정책이라 할 수도 없는 것에 대하여 말하..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 정윤수의 Booking 365는 나에게 사고의 새로운 면을 알려준 블로그다. 매일 매일 새로운 "매일매일 사람과 책"을 주제로 논하고 있다. 때로는 깊이 때로는 넓게 이야기를 엮어 나가고 있다. 작년(2008년) 4월1일에 시작하였으니 올해(2009년) 3월31일에 연재를 마감한다. 연재를 시작하며 4월 1일, 오늘부터 '매일매일 사람과 책' 연재를 시작합니다. 365일, 1년 내내,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연재되는 이 코너를 '사람과 책과 역사'에 관한 흥미진진한 여행으로 꾸미려 합니다. 매일같이 누군가 태어나거나 사망합니다. 또 곳곳에서 의미있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엮여서 한 권의 책이 매일같이 탄생합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듭니다. 그리하여 풍요로운 인문의 숲이 만들어..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보다 느낀 의문점 몇 가지 를 다시보며 생각나는 의문점, 섹스를 하니 친해졌을까 아니면 친하고 싶어 섹스를 한 것일까? 마지막 장면에서 연희(엄정화)는 왜 다시 준영(감우성)을 눈오는 날 찾아왔을까? 그날밤 준영은 다시금 그녀을 허했을까? 연희는 누구와 결혼 한 것인가? 준영 아니면 의사남편 결혼은 미친 짓인가? 세상이 미쳤는데 '결혼'인들 안미치겠는가. 소설을 다시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소설이나 영화나 비숫한데... 왜 이런 잡(?)생각이 나는 것일까? 2009-01-0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안심하고 뭐든지 먹고 싶다 밖이든 마트에서든지 도무지 먹을 것이 없다. 온통 불신이 가득차 무언가를 사 먹기가 두렵다. 그렇다고 집에서 먹는다고 그 두려움이 해결될까? 그것도 아니다. 그냥 먹어야 하는 형국이다. 얼마전 블코리뷰룸에서 엔돌핀F&B의 옥수수수염차를 받아 시음을 하였다. 덕분에 식생활이 바뀌어 아침 저녁으로 옥수수수염차 한 잔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습관은 나와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날이 추어진 지금은 식사후 옥수수수염차로 보리차를 대신하게 되었다. 제공받은 80개의 티백을 다 먹고 구매를 더 하게되었다. 같은 회사에서 누릉지차가 나온 것을 알고 구매하려고 하였다. 마트에서 마눌님의 왈, "댓다. 그만해라. 어떤것인지 어찌 알고 그걸 먹을래."라는 일갈에 아무 소리 못하고 슬그머니 놓아두고 옥수수수염차만 들고 나왔다...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길... 속초에 해돋이를 간 후배가 보내 준 일출 사진. 더불어 "행복하시고 대박나세요"라는 메세지와 함께 문자를 보내왔다. 사진은 폰카라서 선명하지않지만 새로운 희망을 느낀다. 2009년은 지나한 시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젠가는 '그때가 있었구나'라고 말할 것이다. 내가 아는 모든 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오늘 이런 상황에 놓인 건 내 판단에 의한 것이다. 내 판단은 언제나 내 사고방식에 지배당한다. .... 정녕 내 삶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사고방식을 바꾸라. 내게 역경의 시간이 와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로 여기기보다는 하나의 선택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앤디 앤드루스 실패가 진정 실패인 것은 그것이 거대한 성공 끝에 온 것이기 .. 2008년을 마무리 하며 다사다난한 2008년이 가고 있다. 그것에 결정적인 타격을 준 사건이 있다. 미친 이스라엘의 공습이다. 2008년 마무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미친 짓이다. 다시 생각해도 미친 짓이다. .......... 정리를 잘하는 것이 새로운 시작의 준비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기간은 아마도 1년정도 예상한다. 또한 개인적인 다른 준비가 적어도 1사분기에는 시작하여야 한다. 개인적인 소망은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 2008년 마지막으로 읽은 는 자기계발서를 달리 보게한 책이다. 마지막을 이 책으로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책을 보내준 세븐툴즈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두려움과 절망을 버리고 실천을 하라. 2009년 行하여야 할 키워드다. 새로운 실패를 위해 2009년도 앞으로... 덧붙임_ 지.. 예전 회사로부터의 전화 며칠전 예전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후배직원으로부터의 전화였다. 아마도 그 직원에게 물어보라고 하였을 것이다. 직접 물어보기엔 자존심(?)이 상하려나... 어떻게 하느냐, 또 했으면 좋으냐는 내용의 질문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좀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일단 집에 가야 알 수가 있으니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했다. 무심결에 한 내용이지만 지금 집에 있는 컴퓨터가 병상(?)에 있다. 게으름의 소치로 한 달 가까이 헤메고 있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나중', '언젠가'는 '안' 하겠다는 완곡한 표현이다. 하지만 해주어야겠지. 후배 직원이야 오죽 답답하면 연락을 하였겠나... 병상에 있는 컴퓨터가 해결되어야 되는데 ... 일단 메일을 보내야겠다. 덧붙임_ 나는 개인적으로 '언제', '시간되면', 그리고 '나중에'..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