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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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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9. 0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River - Joni Mitchell 01_ 위기의 출판업계 '서점에서 나와라'에 전자신문에나온 기사가 와 닿는다. 비지니스위크가 "웹 2.0 시대 출판업자를 위한 5가지 충고"다. 02_ 지식인의 서재는 좋은 기획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책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런 점에서 좋은 기획이다. 하지만 내가 존경하고 궁금해 하는 분이 나올까? 03_ [책]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을보니 혼란스럽다. 책을 읽어 보고 싶다. 많은 혼란을 느낀다. 희망도서에 일단 올려 놓았다. 04_ 책을 제대로 비평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늘 고민이었다. 이 글로 해결은 아니지만 아니 고민만 더해진다. 이 글은 펌글을 한 포스팅에서 보았다. 원 주인의 포스팅은 몰랐다. 이 점에서 펌글에 대한..
2008. 08. 3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 Ella Fitzgerald & Stevie Wonder 01_ 헌책방 순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이고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헌책방에서 전혀 모르느 책을 보았을때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책 하나는 헌책방에서 ‘마무리(완성)’된다를 보니 헌책방을 들려야겠다. 02_ [리뷰]아빠노릇...최근 근황..를 나 자신을 돌아보다. 말도 되지않는 희망사항을 댓글에 남겼다. 남기고 나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그러지 못하면서 말이나 글은 그리 잘 하다니 문제다. 앞으로 잘하자. 아이를 키우는데 '만들기', '키우기'를 말씀하셨는데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대리만족을 위하여 강요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어..
2008. 08.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Cocaine - Eric Clapton 01_ 나도 한 권 구매한 책이다. 포커 전문가 이윤희씨의 인생을 보며에 내가 착각했던 이야기를 해명해 놓았다. 그리고 인생은 우연을 빙자해서 다가옴을 느꼈다. 02_ 오마이뉴스에 대한 글을 보고 나만의 걱정이 아니었다. 오마이뉴스는 왜 블로그에 실패했는가 글이 너무 길아 읽기가 힘들다. 네이버블로그의 글은 가독율이 떨어진다. 왜일까? 03_ 앙깡님의 도서 이벤트 5탄 (과학에세이) 당첨자 발표에서 당첨이 되었다. 4타수 3안타이다. 이정도면 프로급이 넘는 수준이다. 04_ 필름..카메라..사진..D700는 "헐크M3"라는 닉네임의 개그맨 정종철의 블로그다. 포스트가 300개가 넘고있다.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은 신문에서 본 적이 있다. 05_ 박범신의 를..
2008. 08. 2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Looking For Somebody - Gary Moore 01_ 암표의 경제학을 보면 사소함에도 모든 것이 경제학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 단일관 개봉일때의 긴 줄이 그리워 지는 것은 나만의 추억일까? 02_ Channy님의 재미있는 평가(? 번역) 부모보다 커진 야후!저팬 마지막 질문이 재미있다. 야후저팬이 비정상적인가 아니면 웹 기업 국제화 모델의 하나인가?내 생각에는 일본의 특수성이 반영된 비정상적인 모델이 아닌가 싶다. 03_ 씨네21의 샴페인 터뜨려도 되나를 보면 ㅆㅂ이라는 욕이 나온다. 충무로의 잣대는 항상 이중적이다. 나는 로맨스라는 생각이 만연하다. 지금까지 한국시장의 협소함을 모르고 영화를 만든 것도 아니고 다 아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의문이다. 이야기는 65..
2008. 08. 2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Smackwater Jack - Carol King 01_[이하늘 인터뷰] 나는 나쁜 놈이 아니야를 보고 평소 그 부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DJ DOC의 이하늘의 솔직함이 더욱 좋다.결혼도 하고 애도 갖고 싶다. 세상과 너무 싸웠다. 그렇다고 이제 그만 싸우겠다는 건 아니고, 내 편을 좀 늘리고 싶다는 거지(웃음).솔직한 그의 말이 좋다. Q : 당신을 ‘가요계의 악동’식으로 다뤘던 것도, 이제와 ‘알고 보면 착한 놈’식으로 다루는 것도, 모두 돈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용하는 거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렇게 잦은 송사에 휘말렸던 과거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나? A : 아니. 그렇지 않다. 물론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 따지고 보면 없겠어? 그런데 거꾸로 물어보고 싶은 건, 다른 ..
2008. 08.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 Loved Another Woman - Gary Moore 01_ 동물책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를 '책공장 더불어'에서 진행한다. '책공장 더불어'는 감동깊게 읽었던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를 출간한 곳이다. 평소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다른 책은 읽을 기회가 없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같이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의 좋은 예로 남았으면 좋겠다.여러분이 모두 책공장의 저자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길 위의 천사들을 구하는 일들은 어떤 베스트셀러의 이야기보다 더 소중하고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련한 주제는 4가지입니다. 1. 행복한 입양 이야기 2. 동물 사진 에세이 3. 백만 가지 동물 이야기 4. 동물 애호가 여행지 02_내가 공짜책을 포기한 이유를 보고..
2008. 08.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t's Too Late - Derek & the Dominos 01_못 믿을 야식배달점 "불량 족발 납품 받아 5억대 판매"를 한다니 정말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 짜증이다. 한데 왜 처벌은 솜방망이인가? 쿠폰때문에 "한 업소서 22개 상호로 편법영업"을 한다는 말은 들었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 02_이언, 오토바이 사고로 21일 새벽 사망했다. 에서 처음보았고 느낌이 좋은 배우였는데 너무 젊은 나이에 아쉽다. 03_ '독서와 함께 하는 피서'가 5탄째이다. 2탄과 4탄이 당첨이 되었다. 이번에 5탄 이벤트가 있어 다시 응모하기로 하였다. 2탄에서 받은 를 읽고 있다. 1년이라는 선입견에 잡혀있었는데 그것은 부질없는 편견임을 알게되었다. 좋은 책이다. 04_『고추장, 책으로...』-..
2008. 08. 2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t's Too Late - Carol King 01_매주 보는 '한주간 언론 서평 베스트' 맛있는 토스트 BOOK 02_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 이채욱 中만일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실패에 부닥쳤을 때 성공적으로 실패를 마무리해야 한다.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자존심을 걸고 책임을 완수한다는 마음으로 실패를 체험해야 한다.(236쪽)03_진보 활동가에게 블로그는 필수다 "그동안 입으로 진보를 외쳐온 자칭 진보주의자나 운동단체들이 정작 사회의 변화에는 둔감했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거쳐오면서 스스로 진보라는 사람들이 알고 보니 실력도 별로 없었고, 공부도 거의 안한다는 사실이 들통났다"는 말에..
2008. 08. 1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나의 길 - 조용필 조용필 - 나의 길 내가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겠다고 했을 때, 어머니는 그 날 내가 두 번째 길을 잃었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두 번이 아니라, 사실은 세 번 네 번, 아니 수십번이나 이 세상에서 미아가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길을 다시 찾고 또 잃어버렸습니다. 어머니는 늘 길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한 발자국만 틀려도 우리는 서로 딴 곳으로 헤어진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낯선 길은 언제나 절 유혹했고 그때마다 작은 소년은 미아가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서 걸어왔고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실망하지 않아요. 이 길을 가다보면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르는 아침이 올거예요. 어머니 지평선에 동이 텃잖아요. 아침이예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거치른 광야를 걸어..
2008. 08. 1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Will You Love Me Tomorrow - Carol King 01_ 삼국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한국 독자 농락하는 위험한 책 을 보며 그 고민은 더 해졌다. 도대체 삼국지가 무어란 말인가. 삼국지를 읽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가? 물론 그허지 않다. 하지만 그 재미는 다른 어떤 그것에 뒤떨어지지 않으므로 계속 읽히고 있고 계속 읽어지도록 조장(?)하는 것에 장단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황석영 삼국지가 최고의 번역본인가?라는 의문점을 제시한 적이 있다. 읽지않아 논하기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교수신문에 난 그것은 여러가지 정황을 볼때 잘못된 평가라는 생각이다. 장정일의 서문에서 말한바와 같이 우리의 관점에서 삼국지를 볼 필요가 있다. 漢족의 입장이 아닌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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